특급 케이크 살빵 사건
아이디어
익명(61.108)
2023-04-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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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수사에 협조하는 척하며 은근슬쩍 방해하는 래리티의 입가에 남은 케이크의 흔적은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나도 달콤했고 수사를 담당한 트와일라잇은 래리티의 존엄과 품위를 위해 그녀의 매력에 넘어간 숫말들처럼 열정적이고 달콤한 키스로 그녀의 치부를 가려주는데
케이크 부부의 은혜와 믿음을 받는 포니로서 순진하고 죄없는 케이크의 내장을 파먹은 잔학무도한 괴한을 찾아 벌하겠노라 맹세한 수호자 핑키 파이는 항상 진지하게 임무를 수행해왔던 자신의 조수가 평소와는 달리 임무를 뒤로한 채 마시멜로우의 매력적인 단맛을 풍기며 찾아온 친절한 이웃의 입술을 탐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는데
아이디어 뱅크 그 자체
달콤하면서도 아쉬운 짜릿하면서도 부도덕한 따스한 살덩어리들의 폭풍우가 지나가자 트와일라잇은 달콤한 타액을 흘리며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탐정에게 다가가고 핑키파이는 뒤섞여 흐르는 두 암말의 열정을 지난 밤 트와일라잇의 목을 간질이던 장난기 많은 발굽으로 살짝 찍어 맛을 본 후 무언가 알아챈 듯 미소짓는데
무언가 숨기는게 있지 않아? 분홍빛 탐정의 말에 케이크를 보관하던 밀실엔 냉기가 감돌고 저.. 그게… 흰색 유혹에 넘어간 순수한 조수는 석양처럼 얼굴을 붉히며 무엇인가 말하려 했지만 봄날의 산들바람처럼 도시를 품어주는 강물처럼 끊임없이 이어지던 달변은 어째서인지 나오지 않았고
참으로 무례하군요! 짝 없는 귀부인이 잠시나마 입을 맞춘 포니를 위해 앞으로 나서고 탐정은 그런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미친듯이 웃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을 본 래리티가 얼굴을 구기자 핑키는 웃음을 멈추고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가 입가에 남은 설탕을 발굽으로 찍어 당황한 래리티의 눈 앞에 보여주고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이고도 여전히 아름다운 입에겐 무슨 벌을 주어야 할까? 라고 낮게 혼잣말하듯 속삭이며 핑키는 래리티의 입가에서 그녀를 꾸며주듯 반짝였던 설탕 가루들을 맛보는데
자신의 죄악이 들통난 것을 알아챈 래리티는 도움을 청하듯 트와일라잇을 바라보지만 그녀는 래리티가 받아야 할 벌이 기대되는 듯 달콤한 시럽으로 열차의 바닥을 적시고 있을 뿐이였고 다급해진 래리티는 다가오는 탐정을 노려보았지만 어스포니의 거친 발굽은 이미 고귀한 순백의 정원을 탐하기 시작했고
아닠ㅋㅋㅋㅋ 정식 연재 하라고ㅋㅋㅋ
핑키파이가 흰색 정원에 숨겨진 분홍빛 진주알과 목마를 이에게 달콤한 성수를 베푸는 생명의 사원을 찾아내자 래리티는 신음소리을 내며 온 몸에 힘이 빠진 듯 장난기많은 탐정에게 몸을 기대는데 그 모습을 멍하게 바라보던 조수는 뱀처럼 은밀하게 기어들어온 자신의 발굽이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한탄하며 군침을 흘리고 있는 아랫입에게 물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탐정에게 자신의 범죄를 들킨 귀부인은 어떻게 됐을까요? 그리고 그녀의 유혹에 빠져 신뢰를 깨버린 조수의 운명은? 지금까지 특급 케이크 살빵사건이였습니다
창작의 샘이 마르질 않노
다른 것도 마르지 않을지도
사공이 셋
배가 우주로
스케치에서 완성본되면 퀄이 확 올라가서 감이 안잡히네 ㅋㅋ
"연출된 장면으로 실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