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범하게 동물들과 티타임을 즐기는 샤이를 멀리서부터 지켜보고싶다.

집에서 불과 5분 거리 밖에 안되는 곳에서 돗자리 깔고 동물들과 하하호호 하는 샤이를 뒤로한채 샤이의 집에 몰래 들어가고싶다.


동물우리 몇 개와 밧줄 그리고 마취제를 준비한채 현관문 근처에 몰래 숨어 기다리고

몇 분 후에 동물들이 하나 둘 씩 집에 들어오고 마지막으로 샤이가 들어올 때 순식간에 달려들어 마취제를 주사해 재우고싶다.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의자에 결박된채 깨어난 샤이. 자기가 왜 묶여 있는지 영문도 모른채 주위를 둘러보자 자신이 키우는 동물들이 모두 우리에 갖혀있는걸 보고 흥분하며 날뛰지만 밧줄로 단단하게 결박되어 있고 입까지 테이프로 막혀있어 읍읍 거리는 소리를 내는거 말곤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는 샤이를 보고싶다.


할 수 있는거라곤 날 노려보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샤이를 보고 웃으면서 테이프를 때주니깐

"어째서 이런 심한짓을 하는거죠!" 라고 말하면서 화를 내는 샤이한테 가까이 가서 손으로 볼을 꽉 조이고싶다.


샤이한테 난 네가 너무 좋다고 내 애완동물이 되지않겠냐고 물어보자 경악하며 날 혐오하는 샤이

그런 샤이의 태도에 화가나 동물한테 천천히 다가가자 샤이는 내 소중한 친구들한테 무슨짓을 할려고 그러는거냐고 소리치면서 다시 날뛰는거야


우선 본보기로 채찍을 덩치만 크지 멍청해 보이는 곰한테 매섭게 휘둘러 고통을 주자 샤이가 울면서

"제발! 제발... 왜 그러는거야! 그만해!" 하면서 멈춰달라 애원하는걸 보고싶다.


서럽게 애원하는 그녀를 보고 마음이 약해져서 다시 샤이에게 다가가고 다시 똑같은 질문을 하고싶다.

하지만 아직도 망설이는 그녀를 보고 결국 급해진 난 샤이의 뺨을 한대 때리겠지.


살면서 처음 맞아보는 싸대기에 충격먹은 샤이. 뺨은 노란색 피부에서 붉은 피부로 점점 바뀌고 눈망울은 흔들리기 시작하는 샤이. 아픈 충격이 가시질 않아 덜덜 떨고 있는 샤이의 어깨에 두 손을 올리고 다시 질문하고싶다.





아 잠깐 있다 와서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