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복면쓴 고라니와 아기돼지가 페가수스 왕실에 잠입하는것으로 시작된다
새희망에서는 분명 존재하지도 않았던 레이저 탐지기를 재주좋게 피해가며 무언가를 설치하는데
실패한다…
놀란 고라니 엄마와 충실한 경비병들은 달려와서 정체를 확인하는데
큐티마크를 가리려는 일말의 노력조차 하지 않아 이미 들켰을 것 같지만 복면을 벗으며 자신들이 어미 말의 날을 축하해주려왔다고 한다
어미 말의 날이라는 번역에 정신을 잃을뻔 했지만 드래곤 파이어보단 낫다는 생각에 계속 봄
딸들이 축하해주려 자신을 찾아왔지만 달갑지 않아보이는 여왕
신난 딸들은 여왕이 말을 돌리는것을 눈치채지 못한 듯 계속 오늘의 계획을 말하는데
딸들의 계획에 고맙다고 말하는 순간
오늘의 주인공 갓파빛틀이 등장한다
갑작스러운 알파비틀의 등장에 어리둥절해하는 딸들을 두고 알피라는 애칭을 부르는 여왕
딸들은 자기 엄마가 알파비틀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받는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알파비틀을 애써 무시하며 딸들은 엄마를 알파비틀과 때어놓으려 하지만
엄마는 오늘 어미 말의 날에 함께하자는 제안을 하고
딸들은 자신들의 마생에 뜬금없이 들어온 낯선 포니를 경계한다
하지만 엄마는 이길 수 없는지 억지 미소를 지으며 참 좋을것 같다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두 포니의 모습에 딸들은 발굽이 오그라든다는 표정을 짓는다
결국 공주들이 준비한 암말의 날 행사에 알파비틀이 함께하지만
유니콘들과의 전쟁에서 사용해도 될 생화학 무기로 알파비틀을 고문하고
가족 구성원이 아닌 썬더와 줌이 얼굴을 찌푸릴 정도로 자기들끼리만 친하게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하다가
여왕의 제안을 받고 들어온 알파비틀을 죽일듯 노려보며 가족사진을 찍고
처음부터 자신들의 삶에 다른 포니라는 걸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파비틀이 들어오자 망가지는 포토존과 이 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표정으로 보여준다
소풍에 가져갈 음식을 만드는데 문화 차이로 알파비틀의 음식에 역겨움을 느끼는 공주들
엄마를 위해서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준비를 마쳤지만
딸들이 고생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도와줄 생각도 안하는 여왕과 눈치없는 알파비틀
결국 스피드고라니가 알파비틀을 놓아버리고
핍과 알파비틀은 죽을 뻔하지만
스피드 고라니가 특기를 살려 구해준다
누구 하나 죽을뻔한 상황에 여왕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데
딸들은 자신들을 생각하지도 않고 애인부터 챙기는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결국 폭발해서 알파비틀에게 당신 때문에 우리의 삶이 망가졌다고 소리지른다
상처받은 알파비틀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브라이들우드로 돌아가고
사랑하는 포니를 딸들에게 맡기고 희희낙낙하기만 했던 여왕은 계획대로 행사를 즐기는 것보다 자신이 아끼는 포니와 함께하는게 더 행복한 것이라며 훈계하고
죄책감이 든 자매는 사과하러 간다
집핍 자매는 알파비틀에게 자신들의 잘못을 말하고 사과하는데
죽을 뻔 하고 욕까지 먹었지만 성인군자 알파비틀은 사과를 받아준다
소풍을 하면서 유니콘식 샌드위치를 다시 권하는 알파비틀
자매는 여전히 먹기 싫었지만 시도를 함으로서 가족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랐고
냄새와는 달리 맛있는 유니콘 전통 음식에 화기애애하게 소풍을 마무리한다
개인적으로 이번 에피소드 주제가 너무 좋다고 생각함
미망인 아니면 이혼 상태의 부모가 연인이나 재혼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시대니까
엄마의 사랑이라는 삶의 변화와 자신의 인생에 들어온 낯선 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다고 생각함
캐릭터 디자인만 바꿔줘..
ㄹㅇ 디자인때문에 애들도 거를듯 ㅋㅋㅋ
어미말의 날ㅋㅋㅋㅋ
영어도 저런 느낌이겠지만 너무 직역한듯 ㅋㅋㅋ
생긴 것만 어떻게 좀 제발......
4세대 그림체로 바꾸는 건 기대도 안하는데 그냥 비슷하게라도 바꿔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