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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중에 몰래 성에 잠입해서 장난감 다루듯이 거칠게 포간하고 울리고싶다.

하지말라고 날개 퍼덕이면서 소리치면 한 두대 때려서 조용히하게 만들고 날개는 무릎으로 찍어눌러서 저항하지도 못하게 하고싶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채 그저 눈물만 흘리며 앞만 바라보는 왈라의 귀를 살살 잘근잘근 물어주면서 즐기고싶다. 

중간중간 기분좋아? 라고 물어보면 그저 훌쩍이면서 입 다물고 있는 왈라를 보며 만족해하다가 안에 시원하게 싸지르고싶다.


다 끝난 뒤에 바닥에 엎어져 있는 왈라의 갈기를 들어올려 고개를 들게하고 "예쁘게 한 장 찍어줄게. 자, 치-즈" 라고 말하면서 사진 한장 찍고싶다.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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