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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님! 이제 그만좀 하세요! 전 성마라고요!”
“헤헤... 이 고모님의 눈엔 아직도 아기같은데?”
또 이런 식이다.

이퀘스트리아에 속해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존경을 받으며 셀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악당들의 사악한 계획들을 분쇄한,
아름다운 우정의 수호자이자 이퀘스트리아의 공주인 고모님께선 유독 내 앞에서만 이런 품위없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나는 이제 망아지가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해봤지만 전혀 들어주질 않았다.
... 수년 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이후로 아버지의 혈육인 내게 더욱 집착하시는 것 같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까?
이해는 되지만 나에게도 고모님에게도 바람직한 관계는 아니리라.


“계속 이러시면 저 갈거에요!”
“크흠... 플러리, 크리스탈 왕국의 대표자라는 직함을 가지고 이퀘스트리아 대회의에 불참하는건 좋은 생각이 아닌것 같구나”
‘읏...’
오랜만에 보는 진지한 표정.

친근하지만 위엄있고, 부드럽지만 강인한 저 표정은 암수 관계없이 고모님을 꿈에 그리는 그 포니로 만들어주었다.
... 가끔 내 꿈 속에서도 나온다.

하지만 지금은 고모님의 매력을 감상할 때가 아니다.


“이.. 이럴때만 진지한 표정 짓지 마세요!”
“헤헤... 들켰니..?”
“흥!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니까 따라오지 마세요!”
“아...”
뒤에서 고모님의 아쉬워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수십년간의 경험으로 뒤돌아보면 잡혀서 다시 뽀뽀를 당한다는걸 알고있는 나는 내 방으로 순간이동했다. 


“하... 언제까지 저러시려나...”
방에 도착한 나는 한숨을 쉰 후 시계를 확인했다.

회의장으로 가기엔 아직 이른 시간


‘여유시간이 생겨버렸네...’
왕족들의 하루는 바쁘지만 가끔 이런일도 있다.
보통은 이런 시간에 서류를 확인하거나 일정을 조정해 무언가 생산성 있는 일을 하지만...

“이번 회의때 말할건 없으니까...”
그 말과 함께 나는 문을 잠그고 커튼을 친 후 마법을 사용했다.

숨겨져있던 무언가를 나타나게 하는 마법을


반짝임이 사라지자
나는 잠시 숨겨져 있었던 만큼 존재감을 뿜어내기 시작한 그것을 발굽으로 문지르며 그 형태를 내 발굽에 새겼다.

오래된 거목이 거칠고 단단한 나무껍질으로 뒤덮인 것처럼 내게 달린 그것은 굵고 힘찬 혈관으로 주름져있었고,
그 어떤 성벽도 뚫고 지나갈 수 있을 것처럼 뜨겁고 단단했다.


몸과 정신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사춘기에 셀레스티아 공주님과 루나 공주님에서 나를 찾아오셨고,
‘상식’과는 다른 그 물건을 인지한 후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던 내게 그것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셨다.

적당히 즐기라는 말씀도 남기시긴 했지만...
한창때의 암말에겐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다.


“나는 사랑의 공주잖아! 이런.. 걸 좋아하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나는 내 발굽위에 올려진 물건을 바라보다 변명하듯 혼잣말을 했다.
누군가 말려주길 바라는 듯


“…”
하지만 당연하게도 대답따위는 들려오지 않았다.

대답없는 변명을 흩뿌린 나는 잠시 침묵하다 곁눈질로 주변을 살핀 뒤 천천히 발굽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래서는 안 되지만... 고모님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고모님의 몸
고모님의 얼굴
고모님의 목소리
고모.. 트와일라잇의 온기...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는 안된다는걸 알지만 그녀를 가지고 싶었다.


“읏..!”
상상속 고모님의 발굽이 뜨겁게 달궈진 자지를 매만지고,
상상속 고모님의 꼬리가 천박한 신음과 정욕의 증기를 뽑아내는 목덜미를 스치자 나는 방 안에 소리와 입김 대신 다른것을 흩뿌리기 시작했다.


“흐읏..!”
한 포니의 정성과 노력으로 짜여진 카페트가 하얀색 얼룩으로 뒤덮였고,
한 포니의 영혼이 담긴 그림이 하얀색 물감으로 덧칠되어 더럽혀졌다.

하지만 모독으로 가득한 이 방 안에서 가장 모욕적인건 존경하는 고모님을 욕정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이리라.


“하...”
나는 평소처럼 한숨을 쉬며 내가 흩뿌린 죄악들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달리 발굽수건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막혀 멈춰섰고,
나는 불길한 느낌과 함께 위쪽을 올려다 보았다.

고모님이 내 앞에 서 있다면 그분의 머리가 위치할 그곳을


“플러리...”
고모님께서 떨리는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고.. 고모님! 제가 다 설명할 수 있어요!”
나는 암컷냄새를 맡고 날뛰기 시작한 자지를 급히 가리며 설명하려고 했지만,
고모님의 눈이 내 얼굴을 향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너는 언제까지나 망아지일 줄 알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자랐구나”
고모님께서 펄떡이는 자지에 눈을 고정한 채 침을 삼키며 말했고,
나는 가리던 발굽을 치운 뒤 마법으로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잡았다.


내가 아는 ‘트와일라잇’의 힘이라면 그정도는 가볍게 뿌리칠 수 있었지만
그녀의 머리는 천천히 내 의지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자지 바로 앞까지 다가온 트와일라잇의 숨결이 끝부분을 간질이자 금방이라도 사정해 버릴것 같았지만 이를 악물며 참아냈다.

눈 앞에 있는 암컷의 얼굴을 내 체취로 물들이는것 또한 만족스러운 행동이겠지만
그토록 바래왔던 트와일라잇을 향한 첫 사정은 아껴두고 싶었다.


“입.. 벌려!”
따스한 봄바람같은 숨결에도 터져버릴 것 같은 사정감에 급해진 나는 트와일라잇에게 지시했고,
그녀는 내 명령대로 입을 벌렸다.


깊고 붉고 뜨겁고 질척이는 그 입안을 보자 나는 이성을 잃고 무방비한 암컷의 구멍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갑작스럽게 자지가 밀고들어오자 트와일라잇은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지만
나는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자지를 빨아들이는 음탕한 목구멍때문에 사정감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었다.


트와일라잇은 내가 참고있다는 것을 눈치챈 듯 눈웃음을 지으며 날개를 움직였고,
수컷 뒤에 숨겨져있는 암컷을 살살 건드리기 시작했다.


“크읏..!”
수컷의 물건에 집중하느라 신경쓰지 못했던 아랫입은 부드러운 깃털의 감촉을 느끼자 자신도 봐달라는 듯 발작하기 시작했고,
양쪽에서 몰려오는 쾌감을 제어하는데 실패한 나는 성대하게 폭발을 일으키고 말았다.


폭발하듯 흘러나오는 하얀 물결에 트와일라잇의 목구멍이 볼록해졌고 그 거대한 몸집으로도 받아내기 버거웠는지 결국 그녀는 코와 입으로 내 사랑을 토해냈다.

한편 나는 앞뒤로 느껴지는 서로 다른 쾌락이 머릿속에서 다투다 혼합되어 형성된 쾌감의 소용돌이 때문에 그 어떤 생각도 할 수 없었고,
트와일라잇을 정복했다는 만족감도, 고모님을 범했다는 죄책감도 느낄 새도 없이 그저 아래쪽으로 액체들을 뿜어내기만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애액인지 정액인지 오줌인지 모를 액체들이 섞여 역겨우면서도 어째서인지 더 맡고 싶어지는 증기를 뿜어내며 식어갈때 쯤
고모님께서 입안에 있던 정체모를 액체를 삼킨 후 입가에 흐르는 생명을 닦아내고 미소를 지어주었다.


“처음치고는 잘 해줬구나”
고모님의 미소에 자지가 다시 솟아오르는것을 느꼈지만 고모님께선 고갯짓으로 시계를 가리켰고,
나는 회의를 준비해야 할 때라는 것을 눈치챘다.


“아쉽겠지만.. 다음에도 기회가 있을거야”
고모님께선 그 말과 함께 윙크를 해주신 후 마법으로 순식간에 몸을 닦아내고 사라지셨다.


“…”
그렇게 두 포니의 액체로 더럽혀진 방 안에 혼자 남은 나는
멍하게 고모님께서 계셨던 곳을 바라보다 방금 전 상황이 꿈이었는지를 의심하며 방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직도 부족하다는 듯 울부짖는 자지와
이런 종류의 쾌감에 익숙하지 않은듯 저릿저릿한 보지를 진정시키려 애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