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윈드서핑하는 이지로 시작된다.


하지만 파도에 휩쓸려 해안가로 밀려오는데

이지는 그 곳에서 익숙한 동굴을 발견한다.


순수한 이지가 누구 있냐고 물어보자 그에 대답하듯 그림자가 튀어나오고

일단 몸을 숨긴 이지는 그림자의 정체에 대해 고민하다
누군지는 몰라도 새로운 친구일거라 생각하며 외로울테니 환영해줘야겠다고 결심한다.


반면 써니는 빨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것 같이 생긴 빨대를 멋지게 꽂은 후

차마 나쁜말을 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감상평을 듣고있었는데

오늘의 주인공인 이지가 튀어나와서

친구를 환영하기 위한 과일바구니를 받아간다.


써니는 이지에게 실패한 발명품을 보여주려고 하지만

쿨걸 이지는 그딴거엔 관심 없었고

집과 핍은 새로운 친구가 생길리 없는 정체된 마을에서 새 친구를 만났다는 이지의 말에 호기심을 느낀다.



당연히 그림자의 주인은 알루라였고, 자신의 동굴은 포니가 없어서 좋다며 말하고 있었는데

이지가 튀어나와 인사를 건네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게 노바참을 부숴놓고 환영하냐고 소리를 지른다.


하지만 이지는 과거의 일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과일바구니를 건네는데

당연히 알루라는 받아주지 않았고

발바닥에서 최면빔을 쏜후?

정성스럽게 각도까지 잡아줘서

동굴 밖으로 쫓아낸다.


최면에 걸려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기억력이 떨어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지는 조금 전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또 한번 동굴을 발견한 후

아무도 관심없는 발명품을 자랑하고 있는 써니를 찾아가

과일바구니를 받아간다.


기억이 지워지지 않은 친구들은 이상함을 느꼈지만 굳이 따라가보진 않았고

이지는 그렇게 동굴에 들어가기

쫓겨나기

다시 동굴 발견하기를 반복하며

알루라의 천연 냉장고 안에 과일을 가득 채워준다.


스무디 가게를 하룻동안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과일을 받아갔지만 또 과일을 요구하는 이지를 위해 과일바구니를 준비하던 친구들은

이지가 지쳐 쓰러진 후에야 도대체 누구에게 과일바구니를 바치고 있냐고 물어보고

이지가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 동굴을 발견했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알루라를 떠올린다.


친구들은 알루라에게 가지 말라고 하지만 이지는 그런 말을 들을 포니가 아니었고

괜찮을거라며 과일바구니를 들고 동굴로 달려가는데

이지의 생각과는 달리 과일 테러를 당하던 알루라는 폭발해버리고

이지를 스노우글로브 안에 가둬버린다.


하지만 드디어 이지를 따라온 친구들이 알루라의 앞을 막아서고

그걸 본 알루라는 부숴질 것 같이 생긴 고드름을 만들어 친구들을 죽이려 하지만

친구들은 타이밍 좋게 떨어지는 고드름들을 피한 후

시청자들에게 큐티마크 어필을 한번 해주고

특별하게 생긴 고드름에

알루라의 날개에서 나오는 냉동빔을 유도해서

날카로운 고드름으로 이지의 감옥을 깨부순다.


다행히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 빨갛게 변하지 않은 이지

자신의 앞발으로 악마의 봉인을 풀어버린 알루라는 절규하고

포니들이 티배깅후 도망치자

눈보라를 일으켜 동굴 밖으로 몰아낸 후

이제야 동굴의 입구를 막는 것으로 이번 에피소드를 마무리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에피소드였음.

MYM 때랑 설정이 바뀐건지 발바닥에서 최면빔이 나가고 포켓몬처럼 날개 사이에서 냉동빔이 나가는걸 제외하면 무난한 에피소드였음.


그리고 오팔린과는 다르게 알루라는 살리고 싶었던건지 이지가 갱생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음.

사실 알루라보단 오팔린이 더 갱생시키기 쉬웠을텐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