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의 클럽하우스에서 CMC 세 마리가 모였다
"얘들아 이제 올해도 일주일밖에 안 남았어... 일주일 후에 성마가 되는 우리가 뭔가 뜻깊은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애플블룸이 말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필리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건 어떄?"
스쿳이 말했다
"오, 오, 아니면 마을에 장식을 달아놓는 건 어때?"
달종이 말했다
스쿳과 달종이의 말을 들은 블룸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런 거는 저번에도 했고, 나중에 또 할 수 있잖아... 그런 거 말고 성마가 되기 전에 할 만한 거 말이야"
"흐으음..."
세 포니는 머리를 맞대며 고민했다
그러다가 블룸이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고개를 치켜들었다
"아하!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뭔데뭔데?"
블룸의 생각이 궁금한 스쿳과 달종이는 의기양양한 블룸을 보며 물었다
"우리가 성마가 되기 전에 포니빌의 수컷들에게 여X생포니보지맛을 보여주는 거야"
"뭐?"
블룸의 어이없는 주장에 황당한 스쿳과 달종이는 동시에 되물었다
"잘 생각해봐 얘들아, 우리가 일주일 뒤면 성마가 될 텐데 그럼 그 이후로는 성마로써 보지를 벌려야 하잖아?
하지만 이미 포니빌에는 언제든지 보지를 벌릴 성마가 된 암말들이 많으니까 성마의 보지는 그다지 수요와 가치가 없단 말이지?
그러니까 우리가 아직 성마가 아닌 미성마자 때 보지를 팔면 그 수요와 가치가 더 값지기 때문에
지금 보지를 벌리는 게 상대적으로 가치를 높게 측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잖아?
따라서 지금 크리스마스 때 길거리에서 미성마자 보지를 벌리면 그 가치는 성마보지보다 훨씬 가치있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여X생포니보지맛을 못 본 성마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쟤 뭐라는 거야?"
"나도 몰라"
"근데 대충 맞는 말인 것 같아"
"그럼 해보지 뭐"
그래서 CMC는 크리스마스 0시에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
'1주일 뒤에 삭아버리는 싱싱한 여X생 포니보지 나눔행사!'
라는 플랜카드를 걸어놓은 CMC의 클럽하우스에는 여러마리의 성마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0시가 되기 5분 전 CMC는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창밖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와우... 도대체 몇 마리나 줄을 선 거야?"
"거의... 100마리는 넘는 거 같은데?"
"애플블룸, 너희 오빠도 와 있어"
"스위티벨, 너네 아빠도 와 계신 거 아니야?"
"대쉬언니는 왜 줄 서 있는 거지?"
그렇게 기다리다 0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자 성마들이 CMC의 클럽하우스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얘들아, 오늘은 우리가 산타할아버지가 되어서 선물을 나눠준다고 생각하고 힘내자"
"물론이지, 선물을 못 받아서 마음상하는 포니가 없게 힘낼거야"
"나는 산타할아버지가 되는 게 좋아"
그렇게 CMC의 클럽하우스는 포니들의 살결이 부딪치는 소리가 아침까지 울려퍼졌다
컨디션만 좋았으면
빅맥이랑 래리티, 대쉬가 각자 동생들을 따먹을 떄 나누는 대화를 넣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넘김
메리크리스마스
세상에 마상에
미쳐버린
휘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