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루나' 2글자로 이행시를 해보것습니다.


     "나 공주님... 당신의 자비가 이 깊은 숲 속까지 닿아, 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식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혹여나 몸이 길에서 얼어붙어 멈춰서는 건 아닐까 두려웠으나,

      당신의 축복이 제게 닿아 이렇게 숨을 돌릴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끝에 서늘한 바람을 감지하며,


      그네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헛간의 작은 안식 속에서 천천히 깊은 꿈으로 빠져들었다.

      그렇게 거친 밤이 지나가고, 나그네는 다시 길을 떠났다. 희미한 새벽빛 아래,

      

   라면먹고싶다

      운드 테이블 주위에 놓인 오래된 양초처럼 희미한 빛이

      나그네의 발걸음을 따라 반짝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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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를 제코라로 할지 나그네로 할지 고민하다가

제코라가 루나를 저렇게까지 찬양하는 캐릭터였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그네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