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소감


이번 작은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다. 가장 큰 원인은 '어라? 조금 심심한 느낌인데?'

라는 점이고, 또 하나는 레즈대 초기 구상부터 의문이였던 '원작 비례면 어땠을까?'라는 점이였다.

7cf35cfd2d5edd4f5134165d9a17ccb69768c74bbee954a4300200890087490ad05d87696b90dca58415cd

그렇게 작업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돌아버려서,


7cf35cfd2d5edd4f5134165d9a17ccb69768c74bbee954d5aad9cbe72e8d4d14789c70fddaeb29


스슥하고... 다시 스케치를 해서

7ff35cc2255fc1525134165d9a17ccb6a2b3140446999316ff864739d9b913777c9097fbcf1a72


얼렁뚱땅 바꿔 버렸다.


79f35cdf015edc775134165d9a17ccb69e5b3bb79ecce930d4e05aec395400ba1f1071036cb305

결국, 다른 작품들과의 통일성만 해친 것으로, 쓸떼 없는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결론을 내리긴 했지만.

적어도 '이 그림체였다면 지난 작업이 어땠을까?'라는 의문은 어느 정도 해소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면, 확실히 테마 자체가 우울함이 깔려 있어서 그런지, 가라앉는 분위기가 아쉬웠다.

컨셉이나 스토리를 짤 때,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를 묘사 할 때는 그림체 선정에도 주의를 할 필요가 있을듯.


그 외에도 저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푸념은 여기까지,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 다음 [핼로대]로 넘어가야겠다.



2. 레즈대 최종 정리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모험이 많았던 한 달이였다. [프겜 10주년] 부터 시작해서, [레즈대], [핼로대]가 곂친 묘한 한 달로.

여러 작품을 그리느라, 의도치 않게 작업 속도를 늘릴 트레이닝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기존의 속도와 비교하면... 이라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여전히 많이 늦긴하지만,

그래도 이제 4일 정도면 그림 하나 정도는 그릴 수 있을거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 달은 전체적으로 여러가지 표정에 대한 시도를 해봤다.

보통 레퍼런스를 따면 의도하지 않는 이상 '스마일' 표정을 하고 있기에, 좀 더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인상 만들기를 시도 해봤고,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의도한 대로의 인상을 갖출 수 있었다.


다만, 좀 더 극단적인 표정이나 행동을 담아보는게 어떘을까? 라는 의문점은 남았기에, 이건 추후 도전 과제로 남겨두기로 하고,

레즈대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기로 한다.


[대쉬x샤이]

a67d38aa233ab34a8efff739e3396a2d34f36a49f4c990b177a8ca032d14



[선셋x너드왈라]

a67d38aa233ab34a8efff439e3396a2df7558ae04add4a9824ba581332d2b7



[래리티x애플잭]

a67d38aa233ab34a8efff539e3396a2d611709d8ca339b2597cdf3103c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