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소감
이번 작은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다. 가장 큰 원인은 '어라? 조금 심심한 느낌인데?'
라는 점이고, 또 하나는 레즈대 초기 구상부터 의문이였던 '원작 비례면 어땠을까?'라는 점이였다.
그렇게 작업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돌아버려서,
스슥하고... 다시 스케치를 해서
얼렁뚱땅 바꿔 버렸다.
결국, 다른 작품들과의 통일성만 해친 것으로, 쓸떼 없는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결론을 내리긴 했지만.
적어도 '이 그림체였다면 지난 작업이 어땠을까?'라는 의문은 어느 정도 해소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보면, 확실히 테마 자체가 우울함이 깔려 있어서 그런지, 가라앉는 분위기가 아쉬웠다.
컨셉이나 스토리를 짤 때,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를 묘사 할 때는 그림체 선정에도 주의를 할 필요가 있을듯.
그 외에도 저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푸념은 여기까지,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 다음 [핼로대]로 넘어가야겠다.
2. 레즈대 최종 정리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모험이 많았던 한 달이였다. [프겜 10주년] 부터 시작해서, [레즈대], [핼로대]가 곂친 묘한 한 달로.
여러 작품을 그리느라, 의도치 않게 작업 속도를 늘릴 트레이닝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기존의 속도와 비교하면... 이라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여전히 많이 늦긴하지만,
그래도 이제 4일 정도면 그림 하나 정도는 그릴 수 있을거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 달은 전체적으로 여러가지 표정에 대한 시도를 해봤다.
보통 레퍼런스를 따면 의도하지 않는 이상 '스마일' 표정을 하고 있기에, 좀 더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인상 만들기를 시도 해봤고,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의도한 대로의 인상을 갖출 수 있었다.
다만, 좀 더 극단적인 표정이나 행동을 담아보는게 어떘을까? 라는 의문점은 남았기에, 이건 추후 도전 과제로 남겨두기로 하고,
레즈대를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기로 한다.
[대쉬x샤이]
[선셋x너드왈라]
[래리티x애플잭]
이건 우승이다
이퀘는 언제나 후끈
와
스케치 너무 좋다
go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