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xusmods.com/mountandblade2bannerlord/mods/145
번역하면 조정 가능한 전쟁 소모율 모드 정도 되겠다. 이 모드가 하는 일은 아주 간단하다.
각국에 ThinkAboutDeclaringPeace 라는 수정치를 하나 추가한다.
이 수정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상승하고 군대가 소모될 때, 마을이 약탈당했을 때, 성이나 도시가 빼앗겼을 때 큰 폭으로 상승한다.
이 중에서 특히 대규모의 군대가 박살나면 극적으로 오른다. 대충 1000명쯤 되는 군대가 박살났다?
그럼 바로 맥스 찍는다.
이 수정치가 상한에 도달하거나, 상한이 아니라도 높은 상태면 AI는 평화협정을 아주 선호하게 변한다.
무조건 평화협정을 하는건 아니지만, 보통은 군대가 그 정도로 박살날 정도면 서로 피해가 심해서 수정치가 상한 직전이거나 상한이라 거의 바로 평화협정을 맺는다.
이게 무슨 말이냐? 전쟁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거다. 서로 성 한두개, 도시 한개 정도 뺏거나 빼앗기고 피스를 본다. 굴러가려던 스노우볼을 강제로 멈춰버리는 것이다.
이건 모드 적용하고 테스트삼아 돌려본 새 플레이다.
모드는 상기의 전쟁 소모 모드하고 배너로드 트윅이 전부다.
시작한지 147일이 지났지만 국경의 변화는 아주 미미하다.
말박이새끼들이 타이밍 잘 잡아서 도시 두 개를 먹긴 했는데 그걸 제외하면 각국이 서로 성 몇개 주고받은 게 전부다.
맨날 패치하고 그래서 느긋하게 플레이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난 느릿한 플레이가 더 좋더라.
게임 템포가 아직도 빠르다 싶은 사람은 한번 찍어먹어봐라.
진짜 존나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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