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하루종일 의대에 가겠다고 인터넷에서 입을 털던 나이 든 소년이 화재이다.

의대 간다고 깝치면서 수능 등급 합이 두자리를 넘지만 수능 10일 전에도 친목 목적을 위해 밖으로 쳐 기어나가던 소년이 60년만에 시체 기증으로 의대의 문턱을 밟게 되었다. 간병인과 의사들을 패버리겠다고 선언한 그의 언행에 마지막까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세배씨에게 소감을 물었으나 그는 아쉽게도 60년간 입을 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