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시고 몇번 마시니 괜찮길래


나 술 제법 쎈줄알고 친구들한테 나 괜찮다 하고 마시면서


지금은 입에도 못대는 소주 물처럼 벌컥벌컥 마셨는데


ㄹㅇ 꼴아가지고 혼자 걷지도 못하고


미안해 난 여기까진가봐 나 여기서 살테니 두고가~


이랬음 필름도 안 끊기고 기억 멀쩡해서 담날 도게자 박고


그 뒤로 소주는 아예 입에도 안대고 과음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