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가 팔을 뻗으면 그 손을 잡아줄 사람이 내 근처에 많다는걸 알고 있지만 당연한 사실마저 확신할 수 없어서 도와달라고 말할 수 없어

내게 확신을 줘요 내가 누구에게도 도와달라고 말하지 못하는건 당신들이 내게 손을 잡아줄 것이라는 확신을 주지 못해서잖아. 내가 내민 손이 외면받고 홀로 남겨지는 것 하나조차 버텨내지 못하는 겁쟁이라서 그런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