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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성년 19살 지금 용역뛰면서 타지생활하고 있는 출근충겸 급식충인데 지금 나라 꼬라지가 이지랄이니까 29일에 붉은겨울 광장 올라갈 생각인데 이걸 부모님한테 말해야 되나 고민중입니다. 진짜 19년 내내 부모님한테 폐만 끼치다가 이제야 직장생활하면서 걱정 덜어들이고 4대보험도 저한테 돌려서 금전적인 효도도 하는데 이걸 말을 안하고 가다가 걸리면 (아부지께서 붉은겨울 출신은 아니시지만 이런 시위는 몇번 참석하신적이 있으셔서 만날 확률이 있음.) 진짜 패륜 제대로 하는거고 간다고 말을 하자니까 당연히 보내주실리가 없으시고 우짜죠 학생으로서의 나인가 자식새끼로서의 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