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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부분은 극초반이랑 극후반

과거 유메 이야기 나오는 부분은 다 좋았어
밝고 착하고 이런 애가 사막에서 죽어갔다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유메라는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갖게 하기 충분한 과거 이야기였어

또 호시노랑 히나 전투씬 이후부터 마지막까지는 좋았네
전투씬 퀄도 좋았고, 여섯번째 화두부분이랑 호시노가 반전 됐다가 돌아오는 부분도 넘 좋았고

세트의 분노 거긴 좀 이해가 안되긴 했지만 일섭 제결전 추가된거 대충 알고 있으니 이래서 10명이구나 싶은 정도



별로였던 부분은 대부분 초중반이네


계약 얘기할 때 너무 난잡하게 하는데 뭐 스토리상 이해는 되는 부분이지만


계약을 메인으로 스토리 진행하다가 아무런 의미도 없게 만들어버리는 전개가 너무 별로였어


중간에 카이저 난입하는 거도 솔직히 맘에 안들었지만 뭐 여기도 뭐 이해는 가능한 수준


19화 지나서는 호시노 자꾸 자기가 다 뒤집어쓴다고 가는 거 막아야 해 이런 진행이 계속 반복되니까 몰입 하나도 안되고 (지하생활자인가 걔가 관여했겠지만 너무 반복이 심한 느낌을 받았음..)


안대쓴년 통수 두번 치는거 볼때 뇌절도 적당히 해야지 생각들었고


뜬금없이 돌고돌아 도달한 의미가 호시노 너와 싸우기 위해 이러는거 보고 이게 무슨 헛소리지? 싶었어

아비도스를 부정하기 위해? 지가 뭔데 ㅋㅋ
서사고 뭐고 하나도 없고 이번에 처음 나온 애가 라이벌이라도 되는거마냥 발악하는게 비호감이었음..

납득도 하나도 안되고 얘가 유메 수첩 알고 있는 것도 떡밥 회수 어거지로 하려는거 같아서 너무 부자연스러웠어

또 뇌제의 유산 부수면 좆된다는 식으로 계속 묘사해왔는데 에필로그에 그냥 게헨나가 좆까고 부숴버리는데 아무런 패널티도 없는게 뭐하러 개고생했나 싶기도 하고..

뭐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이 괜찮았으니 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