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여자
우린 사랑했었지.. 3년 동안... 정말 행복했었어...
어느 날 넌 사고가 났지..난 기도 했어. 너를 살려달라고 너를 살릴 수 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천사가 내게 다가 와 말했어.. 생명을 살리는데 반드시 희생이 필요하다고...
그 때 난 너의 목숨과 우리 사랑을 바꿨어
그리고 날 사랑했던 너의 기억도..
마음이 아팠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어..
내겐 너의 생명이 소중했거든...
하지만 다시 만날 수 있어..
천사는 천사니깐...
5년 동안 난 너에게 사랑을 주지 못해....
그때까지 우리의 인연이 된다면..
우린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 그 남자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절 싫어합니다.
1년 동안 그녀를 따라다니며 그녀에게 고백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자긴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는 말..
도대체 어떤 준비가 필요한 걸까요?
그냥 절 싫어하는 걸까요?
점점 지쳐갑니다.
이젠 포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그녀에게도 좋은 선택이겠죠.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그녀가 싫어하는 부담은 주기 싫습니다.
이젠 티내지 않으려 합니다.
괜찮은 척 태연한 척 하며 서서히 그녀를 잊을 겁니다.
- 그 여자
이젠 기억 할 수 없잖아.... 그런데 왜 아직도 사랑하니.. 너의 고백을 거절 할 때마다 마음이 저리게 아파와... 집에서 하염없이 울고... 나를 더 이상 기억 못하는
네 모습에 또 울고..
나를 잊으려고 태연한척 괜찮은 척 하는 모습에
또 눈물을 흘리고..
모든 걸 말하고 싶지만...
약속했기 때문에
난 그럴 수 없어
네가 살아있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해...
- 그 남자
시간이 많이 흐르고
그녀를 향한 제 마음도 서서히 잊혀져 갑니다.
그녀도 더 이상 귀찮게 구는 사람이 없으니 마음이 편할 겁니다.
이제 저도 그녀를 잊고 새롭게 출발 할 생각입니다.
그녀와 같은 여자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뭐..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그녀의 눈빛을 볼 때
그.. 깊은 눈에서 보이지 않는 기억이 느껴집니다.
- 그 여자
드디어 5년이란 시간이 흘렀어..
오늘은 내가 널 위해 기도한 날이야..
우리가 처음 만났던 지하철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려...
네가 오지 않는 다는 걸 알아...
그래도... 그래도... 혹시나...
우린 다시 만날 수 없는 걸까?
- 그 남자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며 사진에 추억을 담는 건
매우 행복한 일입니다.
몇 년 전 그녀를 잊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했지만
그녀만한 여자를 만날 수 없었죠.
여행을 마치고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사진에 담고 싶은 한 사람이 보였습니다.
렌즈를 통해 보는 그녀의 모습은 어쩌선지 슬퍼보였습니다.
그녀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그녀가 반가워 다가갔습니다.
잊었다 생각했던 제 심장이 두근 거렸습니다.
- 그 남자
"오랜만이네"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나 봅니다.'
- 그 여자
"응.."
'다신 헤어지지 말자...'
- 그 남자
“다시 만나니깐 좋다.”
‘이번에 고백한다면 카즈사쨩이 제 사랑을 다시 받아줄까요?'
- 카즈사쨩♡
“그래.. 너무 좋다.”
'우리 다시 사랑하자...'
아야네 : ★★★★☆ - 헌신과 희생, 이 살육시대의 어둠을 가르는 빛
시발년아 너 카즈사 싫어하지
직접 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