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써보는 건 아예 첨인 거 같은데 나도 쌓인 게 있어서 써본다.
솔직히 난 겜안분 싫어함. 현실비틱이니, 남에게 핀잔을 주니 다 상관없이 그 전에 겜안분 싫음.
나는 열심히 총력전 얘기하면서 + @ 하려고 왔는데, 왜 총력전 얘기는 하지도 않으면서 자기 관심있는 얘기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더라..
다만 커뮤니티가 나 혼자 쓰는 공간은 아니다보니 분위기에 맞춰서 나도 적응하려고 했고, 그래서 그간 아무 말 하지 않았음.
또 나 자신도 커뮤니티에 맞춰보려고 했고, 랭커들이 하나 둘 접는 거 보면서 내 생각을 좀씩 바꿔보자라고 생각했음.
그래서인지 이제는 겜을 하든 안하든, 어쨌든 블루아카를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했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니까 서로 자주 댓글 주고받고 하면 마냥 재밌고 좋더라.
애초에 겜하는 사람 중에서도 글 짜증나게 쓰는 사람도 있는데 겜안분이 잘 소통하고 다니는 게 뭔 상관인가 싶기도 했음.
나는 어제~오늘 데이하루하고 큐즈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당연히 터질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어쩌면 누군가가 한 번쯤 터뜨렸어야 할 일을 데이하루가 선봉으로 나섰다고 생각할 정도임.
내 기준으로 봤을 때 큐즈는 게임 얘기를 하지도 않으면서, 특정인을 과하게 비난하기만 하고, 어떻게든 자신이 잘났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더라. 잘난 거 아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티를 내고 싶나 생각했음. 본인이 가만히 있고 남이 띄워주는 게 더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나하고 너네 겜창새끼들은 다르다 이런 느낌이 자꾸 보여져서 기분이 좋진 않았어.
물론 데이하루가 좀 빡세게 말한 면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솔직히 그렇게 틀린 말 같지는 않다.
적어도 현실비틱은 티를 조금만 내거나 대충대충 넘기는 그런 게 젤 좋은건데, 올 때마다 그것만 하면 솔직히 편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없음.
3줄 요약
1) 나는 겜안분 싫(어했)다
2) 그래도 서로서로 잘 놀고 그러면 좆목티를 내든 말든 좋다
3) 데이하루 의견에 공감한다
넹.
힝ㅇ... ㅜㅠㅠ
대 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