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살아있는게 뭔의미임 그럼

난 사는거에 별로 안간절하고 기다리고 참는거 싫어해

아니 싫어한다기보단 이미 너무 오래했잖아

놀이기구 세시간줄서서 이분 즐거울거 걍 안타고말듯이

계속 계속 고독하고 괴롭다가 스치듯 즐겁고 행복하고

잠시 지나면 또 다시 견딤의 시간인데 왜 살아있어야 하나

신이 만약 존재하고 듣고 있다면 내가 이제 즐거워져도 될 타이밍이란거 알려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