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 글의 뜻을 기억하고 있다.]
1.
정의가 죽었다는 말은 신은 죽었다는 말과 같다.
신보다 강한 자가 있다면, 여기 와서 다시 정의를 갱신하도록.
라고 하지만 신의 속성은 강함,보다는 역시 완전함에 잇는듯하다.
2.
살아가는게 축복이나 혜택이 아닌, 죄라고 생각이 들때가 참 많다.
(정답은 모르기에 많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어린 시절 왕따당할때, 왜 한사람도 날 도와주지 않고 그저 폭력을 묵인하고 방관하는걸까라고 의문이 들엇는데
어른이 되어 이제 방관자입장이 되어보니,
불의나 부조리(라 생각되어지는 것) 앞에서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입을 닫는게
곧 평탄한 길을 걷는 것이자 우리 인생의 수명을 늘려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엇달까나.
에이 아냐아냐, 이미 어릴때부터 알게모르게 납득해버린 것.
아아, 당할만하다~ 우리가 지금 당하는 일은 당연한 이치의 흐름속에 일어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일뿐이다.
아아, 그렇다 나는 그저 파도를 타고 있을뿐. 인간이 아무리 파도를 거스르려해도 대자연의 힘앞에서 인간의 작은 발버둥은
개미만도 못하거늘.
그렇다. 우리는 이미 어릴때부터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유전자에 이 이치가 각인돼있는 것이다.
3.
사람을 생각하노라면,
저는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반인반요가 생각납니다.
사람은 모두 ,
정말로 모두 다 반인반요입니다.( 반인반요가 불편하다면 반신반인으로 정정하겠습니다. )
세계의 유명한 성인들도,
흉악한 범죄자들도
모두 인간, 네 그렇습니다 모두 반인반요입니다.
빨강과 파랑이 섞이면 그것은 빨강도 파랑도 아닌, 새로운 색 보라를 만들어내지만,
인간은 보라색이라기 보다,
반빨반파인겁니다.
삶 그 너머에 어쩐지 보라색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반빨반파인 가짜 보라가 아닌 진짜 보라색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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