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1과 올 7/4에 찍은 순천-서광주-용산 무궁화 행선판.
순천-서광주-용산 계통은 오래전 순천-광주-서울 시절부터 다녔어. 1994년 이전까지는 통일호로 다니다가 통일호가 완행화되면서 지금처럼 무궁화가 됐지. 그러다가 2000년에 경전선 광주시내 구간이 이설되면서 광주역 대신 서광주역을 경유하게 됐고, 2004년 다른 호남선 열차들과 함께 시종착역이 용산역으로 바뀌었지.
쌍둥이라 할 수 있는 진주-순천-용산 무궁화에 비해 훨씬 오래 버텼지만... 결국 이번에 또 다른 형제인 진주-동대구-서울 무궁화와 함께 사라지게 됐어.
이번에 순천에서 익산까지 타봤더니 수요가 적긴 적더라...
2006년에 찍은 행선판들. 저때는 시종착역에서 매번 행선판을 갈아끼우고 화살표를 한쪽 방향으로만 표기했었지.
오래되어 거의 레몬색으로 빛바랜 행선판도 있었는데, 2004년 이전부터 썼던지 서울을 지우고 용산을 쓴 흔적도 보였다. 근데 지우면서 서광주도 지워버리면 어떡해;;;
이건 올해 찍은 행선판들.
서광주경유를 성의없이 표기한 행선판도 있다. ㅋㅋㅋ
경전선 광주 도심구간 지하화 했다면 최소한에 광주역하고 서부경전선 이용객이 엄청 없진 않았겠지?
그랫으면 경전선(광주선) 화순정도까지는 광역전철 굴리자고 했을지도 모르겟지만, 화순~순천은 여전히 이용객 없었을듯. 선형불량, 배차불량 등등.
그렇게 했으면 호남고속선 개통과 동시에 광주역에서 호남선 KTX가 철수했어도 피해가 지금과 같이 크진 않았겠지
2006년까지 명절 임시열차에 용산-전라선-순천간 무궁화호가 있었는데, 서광주경유 행선판을 끼웠던적이... 뭐 과거 서울-전라선-진주 무궁화호도 가끔 서울-동대구-진주 행선판이 끼워져 있던적이 있었음.
설마 그거 때문에 잘못 탔다고 항의하는 승객이 있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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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런건 진작에 잘라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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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직결이 별로 효과가 없었나... 나중에 부마선 개통되면 다시 직결열차가 다니려나...
근데 1441•1442 열차는 익산~순천 구간에서 왜 이용객 적었음? 우회 때문에?
그렇지 ㅇㅇ 게다가 화순, 보성, 벌교 같은 동네 수요 자체도 별로 없고...
1994년 3월 31일 열차시각표 대개정할 때 무궁화로 승격함. - dc App
여담으로 2000년대 초반에는 특실까지 달려있었는데 2003년 10월 중순에 특실 제외되었지. KTX 개통 전까지 오후 출발 주말열차도 운행했었어. - dc App
오 아무래도 장거리라 그런지 비교적 일찍 무궁화로 승격했구나 ㅎㅎㅎ 수정해야지 ㅋㅋㅋ 2003/10이면 다른 노선 무궁화 특실 없어지기 불과 6개월 전이네...
저거 초기에는 급행 통일호였다는데 사실임?
ㅇㅇ 1994년까지 통일호였대
이제 정기 여객열차가 보조기관차 달고 다니는것도 못보겠구만 ㅠㅠ
한때는 전라선 슬치 고개에서도 그랬다지 - dc App
나중에 서부경전선 개량되면 용산-광주송정-순천 KTX 계통이 생기려나..? 갑자기 궁금해지네..
하루 몇 편 정도는 다닐만 할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