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를 보듯이 과거에는 원산, 함흥, 청진, 나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던 간선노선이 전철이나 다니는 로컬선으로 전락해 버린게 경원선임

게다가 열차도 급행(특급)에 침대열차까지 있었음, 전철만 다니는 지금의 수준과 위상이 달랐다는 얘기
그리고 (백마고지까지) 총연장 94km 정도면 경춘선 itx청춘과 맞먹는 거리인데 간선열차는 하나도 없음

전구간을 통행할려면 환승 필수이고, 경중선으로 갈라진 용산-청량리를 제외하더라도 전구간 완주 할려면 동두천에서 환승은 필수임
과거엔 저렇게 중간 착발 아닌 이상 전구간 경유하는 열차가 있었음

게다가 남한내 주요 간선들은 고속선 추가건설이나 선형 개량등이 이루어 졌는데 경원선은 기껏 한다는게 단선 전철화...
비슷한 성격의 경의선의 경우 복복선 노반까지 확보한거에 비하면 대조적...

남북분단이 고착화 되고 경원선은 남북연결이 요원한 지금, 저렇게 유사간선 노선으로 전락하고 말았는데 몇십년전 시간표와 별차이가 없다는건 경원선의 서비스개선 의지가 없다는 걸로 봐야 될거 같다.

경춘선과 비슷한 거리에 고속화된 열차가 다닌다면 철원까지 한시간대로 쏴줄거 같은데 거리에 비해 교통수단이 좋지 못해 심리적 거리가 먼게 경원선 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