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1호선은 서울 지하철이었고, 남쪽의 우면동에서 시작하여 강남대로를 지나 녹사평, 남산, 서울역, 독립문에서 꺾여서 서대문구, 목동, 신월동 이렇게 가는 선형이었음. 즉, 당시에는 통일로를 경유할 수 밖에 없는 선형이 나옴. 그러나 현재 신분당선은 광역철도로 추진되고 있고, 분당, 수지, 광교, 나아가 수원 상당 지역을 커버하고 있음. 광역철도의 기능이 서울 도심과 베드타운을 빠르게 잇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서대문, 독립문보다는 시청, 광화문이 중심지고 버스도 거기로 많이 감. 사실 서울역도 기차역이어서 그렇지, 광역버스 승하차 수 보면 많이 안 내림. 그리고 독립문은 관광지에다가 승하차수 2만 명도 안되어. 지금 신분당선이 용산을 경유하게 된 상태에서 도심도 3호선마냥 비껴가는 선형이면 어떻게 될까? 용산경유해도 광화문만 제대로 가면 광역버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지. 그리고 3호선 서북권에서 경복궁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도 우회 적게 하고 서울역, 용산역 다 갈 수 있잖아. 통일로 미싱링크는 신안산선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