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23에 #1779(동대구-경주->부전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동해선 재송~부산원동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34년에 처음 만들어졌다가 복선전철화 과정에서 2014년에 지금의 선로로 이설되었어. 뭐 이설이래봐야 바로 옆으로 옮긴거라 선형이 개량되진 않았고...
그리고 2016년에 복선전철화 완료.
이설 이전 단선 시절 모습은 https://gall.dcinside.com/m/monorail/22565 참고!
재송역 북쪽으로는 저렇게 방음벽 사이로 300R의 급곡선주로가 나온다.
300R이면 400R의 개태사 드리프트보다 더 급하고 주요 간선에서는 영동, 태백선 같은데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수준이지.
동해선 부산시내 구간은 복선전철화를 할때 선형 개량을 아주 조금만 하고 대부분 기존선을 따라서 건설했으므로 저런 흉악한 드리프트를 자주 만날 수 있지.
2급선 400R 제한속도가 90km/h니까 300R은 80km/h 쯤 되려나...
물론 EMU-250이 와도 얄짤없다.
곡선주로를 다 지나면 얼마 안 남은 부산원동역까지는 직선주로다.
고마워 ㅎㅎ
걍 동해선 시내구간은 일반열차가 전체적으로 기어다니는 느낌
경부선 서울, 대전, 대구, 부산시내 구간보다 훨씬 심하지. 거긴 일제강점기에 복선화할때 선형 괜찮게 뽑아놨는데 동해선 부산시내 구간은 단선 시절의 안 좋은 선형을 거의 그대로 따라서 복선전철화를 하는 바람에....
동해선은 걍 고가화, 복선화에 의의를 두는게..
급곡선 구간은 체감상 55km/h는 되는 듯. 거기 지난 다음에 특대 전이충격을 또 느꼈으니까...
3급선 이하도 300R 제한속도가 그보단 높다고 알고 있는데 흠... - dc App
300R이면 당고개 ~ 상계 구간이랑 비슷하려나? 거기도 속도 존나 안 나던 거 같은데
비슷비슷한것 같음. 근데 비슷해도 간선철도가 도시철도보다 제한속도가 좀 더 높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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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3급. 내 하드에 있는 제한속도 정리표 찾아보니 과천선 300R은 65km/h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