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정부의 ‘전국 200만호 주택건설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택지가 공급되었음.
한국도시의 주택 부족 문제는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진 고질적인 문제였음. 집값이 비싼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살만한 집이 진짜 없었음;
분당, 일산 등 수도권 신도시 뿐 아니라 대구 시지, 부산 해운대 등 전국적으로 택지가 들어서기 시작함.
이 정책은 대한민국 도시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사건임.
단독주택 위주의 대한민국 도시생활 구조가 아파트로 바뀌고,
구도심이 쇠퇴하는 데에 본격적인 영향을 주었음.
또한 경기도가 단순히 서울의 주변부가 아니라, 자체적인 역량을 가진 ‘수도권의 한 축‘으로 기능하게 하는 데에 발판이 됨.
수도권 1기신도시의 특징은 서울 인구 분산을 꾀하기 위해
도시 개발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서울과의 교통망을 구축했다는 것임.
과천선, 일산선, 분당선 등이 그것임.
그래서 이 지역은 서울 어느 지역 못지않은 높은 주요도심으로의 접근성을 가진 것을 유명함.
노후화됐어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이유가 이거 때문이지.
2기 신도시
1기 신도시로 안정화된 집값이 2000년대 중반 대출규제 완화로 다시 오르기 시작하자, 정부가 조성한 신도시임.
지방에서는 한국토지개발공사와 주택공사가 지속적으로 택지지구를 건설하고 있었으며 1기신도시를 시작으로 지자체에서도 주택건설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인구 급증으로 골머리를 앓던 천안아산과 대전 유성에 정부가 주도적으로 신도시를 건설함
1기 신도시가 자급기능이 없는 베드타운이라는 비판에 직면하자,
그때와 달리 의도적으로 도시를 먼저 건설하고 수요에 따라 교통망을 갖추는 개발을 실시하였음.
그러나 이는 최악의 수가 됨. 수도권의 확장으로 인해 서울에서 30km넘는 거리에 신도시가 조성되었는데 교통망도 없으니 서울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지고 서울 인구 분산 및 집값안정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됨.
이는 지금까지도 2기 신도시에서 현재진행형인 문제임.
3기 신도시
역대급으로 가격이 오른 서울 집값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신도시 정책.
정부는 지방에도 공공택지를 선정했는데, 가장 먼저 선정된 곳이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임.
다른 도시에도 택지 공급 계획이 더 가능했는데.. 다시 지방 집값이 하락세를 걸으며 지금은 잠잠해짐.
2기 신도시의 문제를 교훈삼아, 다시 서울과 가까운 지역에 택지를 건설하고
기존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연장하여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음.
예를 들어 5호선의 김포 연장 이슈.
그러나 이들은 2기신도시보다 훨씬 가까운 위치이기 때문에, 2기신도시의 정착과 개선에 더 힘쓰지 않고 오히려 죽이는 처사라는 비판도 받음.
창릉신도시 발표했을 당시 일산신도시에서 난리가 났지
일산은 1기신도시 중에서도 매우 큰 정주여건과 규모를 자랑하고, 자립도도 높은 편이지만 경기남부의 다른 신도시에 비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낮다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음. 점점 수도권에서는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최고의 메리트가 되고 있으니…
동탄이 서울 접근성 최악이라 실패한 신도시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수원, 평택 이런데 일자리 많이 들어서서 gtx 뚫리면 좋아지긴 하겠더라
경기 남부이고 삼성전자가 있어서 상황이 낫다고 볼 수 있음
공돌이 일자리는 평택, 천안, 청주 요 세군대가 가장 무난하더라
평택 천안 청주도 발전하는 편이지 일자리가 핵심
3기는 열나는 사람한테 소화제 주는 꼴이라더라. 재건축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다 막아놓고 애먼 곳에 놓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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