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e Ellington-Take The A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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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안녕? 저번에 경인선 글 올린 마라톤 갤러리 좁밥러너인데 지난번에 뛴거 올린게 반응이 좋아서 이직날짜가 다가오기 전에 급하게 한번 더 뛰어봤어ㅋㅋ

[시리즈] ??까지 뛰어봤어
· 서울역에서 인천역까지 뛰어봤어


오늘은 서울역에서 임진강역까지 경의선 라인을 뛰어봤어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꽤 힘들더라ㅜ

K222

아무튼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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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20분에 서울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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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량으로 조선 최고라는 서소문 건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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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1구역 언덕에서
경의선 선로가 살짝 보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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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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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저 역사에서 교외선 탄 것도 이제 추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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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굴다리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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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대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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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DMC/수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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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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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입갤
덕은동은 벚꽃이 만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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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강매/행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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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역 근처 기합 넘치는 해병성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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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역 옆 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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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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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 구역사를 활용한 카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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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곡산/백마역
곡산부터는 공원길로 이동하니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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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인데 엄청나게 더워지고 있음
오늘 큰 실수 두 가지를 했는데,
하나는 아침을 대충 먹고 나온 것이고
또 하나는 두툼한 긴팔티를 입고 나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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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일산/탄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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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현 스브스 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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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운정역
이쯤에서 봉크올 것 같았음 도저히 안되겠어서 운정역 스토리웨이에서 삼각김밥 사먹고 좀 쉬다가 이동함 뭘 뱃속에 넣고 나니 그나마 힘이 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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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천 방향 뚝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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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금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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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고 앞 삼거리에서부터 걸어갈 인도가 사라지는데,
여기서부터는 철로 서쪽의 농로길을 따라 우회해야 월롱역까지 살아서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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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롱역 왔는데 너무 더워서 사이다 원샷 때림
ㅈㄷㅅ아조시처럼 상탈하고 뛰고싶었음 여기서부터는 그냥 악으로 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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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천 건너는 다리부터 다시 인도가 없어져서 징검다리로 건너감ㅋㅋ 그래도 자동차 전용도로로 가다가 죽긴 싫더라구
파주시 분뇨처리시설? 암튼 개천 건너서부터는 이쪽으로 우회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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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역은 위치나 규모에서 그 이름에 걸맞지 않는 역이라 생각됨 인근 D공대에게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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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갈곡천을 따라나온 다음 다시 문산천변으로 우회해야함
발전소 뒷편에 있는 문산 차량기지를 찍으려고 했는데 이때는 이미 제 정신이 아니었어서 아쉽게도 사진은 없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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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역 도착! 여기까지 53km였음 그늘에서 좀 앉아서 쉬다가 다시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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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역에서 당동산단 뒷편 고개를 넘어가면 고즈넉한 시골동네로 이어지는데 여기서 좀만 더 가다보면 곧 운천역을 찾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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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역
전에는 역사도 없는 간이역이였었는데 으리으리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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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을 따라 이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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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적지 임진강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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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까지 조금 더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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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는 달리고 싶다능..

이걸로 오늘의 달리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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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록은 영 좋지않았는데 그 이유는
1. 60km는 생전 처음이였고
2. 카보로딩이나 아침식사도 제대로 안했고
3. 27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도 두껍게 입었고
4. 신발은 그냥 집히는대로 플라에2 신었는데,
장거리로 넘어가면서 발바닥에 통증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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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갈아입고 카페에서 쉬다가
임진강역 17시25분차 타러 플랫폼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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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하루를 보냈음ㅋㅋㅋ

오늘 러닝중에 물 500ml 4병, 사이다 500ml 1병
삼각김밥 1개, 에너지바 3개 먹음
너무 더웠음 앞으론 날씨 꼭 확인하고 다녀야겠다퓨ㅠㅠ

아무튼 나중에 이럴 시간이 되면 또 뛰어보고 싶어 그럼 모갤러 형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