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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고상홈의 경우 1150mm 높이 홈을 쓰고 있고(콘크리트 도상 경우 1135mm) 중저상홈의 경우는 위 사진 우측 상단의 유럽 표준과 동일한 550mm 높이 홈을 쓰고 있음.



당연히 장기적으로는 완전 고상홈으로 가야 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지만, 이미 기존에 뽑아놓은 열차가 있기에 당장 고상화를 할 수는 없지.


당장 KTX-산천같은 경우는 최초 도입이 2010년이라 아직 퇴역하려면 최소 20년은 더 있어야 함. 그리고 출입문 위치가 저상홈에 맞게 낮게 되어있어서 고상화 개조도 불가능.



그래서 무궁화 다 퇴역하면 고상홈 대응이 안되는 열차가 다니는 역 한정으로 과도기적으로 독일에서 쓰는 760mm 플랫폼으로 넘어갔다 다시 넘어가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함.



이렇게 하면 계단이 1계단 낮아질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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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50mm 플랫폼에서 KTX/KTX-산천을 타려면 계단을 3스텝 올라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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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독일 표준 760mm 홈을 적용하면 계단이 1스텝이 줄어서 2스텝만 있어도 됨.


딱 산천/상어 발판 나오는 높이랑 플랫폼이랑 동일한 레벨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지. 그래서 산천/상어 경우 출입문 개조공사가 필요하지 않음.


지금 프랑스 TGV도 딱 이런식으로 하고 있음. 프랑스 내에서는 3스텝으로 가고 독일 같은 곳으로 국제 운용 하면 발판 나오는 높이가 플랫폼 높이랑 딱 맞아서 2스텝만으로 승차가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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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KTX-이음/KTX-청룡, ITX-마음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현재는 계단 발판이 2개가 나오게 되는데 이게 사실 승하차도 오래걸리고 또 아래 발판의 경우 너무 길게 뽑히다 보니까 차후에 내구성 문제가 생길 수 있음.


근데 760mm 홈을 만들면 발판이 1개만 뽑혀도 되니까 내구성이 높어짐. 당연히 여기도 열차 출입문 개조공사 필요 없음.



나머지 ITX-새마을 같은 경우는 발판을 한스텝 매우는 공사를 하면 됨. 이건 구조를 건드는 공사가 아니라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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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장점이 일단 일반 승객들 입장에서도 계단이 하나 줄어들어서 승하차 편의가 높아지고



무엇보다 현재 550mm 높이 플랫폼에서는 열차랑 승강장 레벨 차이가 커서 각도상 문제로 휠체어 경사로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760mm 플랫폼에서는 경사로 사용이 가능해져서 휠체어 승하차로 잡아먹는 시간이 확 줄어듬.



완전 고상홈과 다르게 구조상 아예 새로 플랫폼을 필요 없이 그냥 기존 550mm 플랫폼에다가 조금 더 얹으면 되어서 쉽게 사용도 가능하고 ㅇㅇ.



물론 현재 승강장 높이를 아예 mm 단위로 규정해버리는 법적 문제가 있긴 해서 실제로는 힘들겠지만... 중고상홈 이라는 분류가 새로 나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