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갤 형들 안녕? 취미가 달리기인 모갤눈팅러야
어제 근 2년만에 철도 따라 뛰기 해봤어
이번에도 시작은 서울역이야
여섯시 반쯤에 서울역 와서 급똥 한번 때리고 출발했어
이젠 해가 꽤 길어졌는데도 생각보다 상당히 춥더라ㄷ
출구가 하나 뿐인 남영역
서쪽으로 출구 내겠다고 했던 것 같긴 한데
남영역 바로 옆에 있는 대공분실은 지금 한창 리모델링하고 있는 중
용산역
용산역 앞의 이런 고층빌딩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백빈건널목 가는 길에 있는 허름한 풍경들이 더 좋음
한강대교를 건넙니다
노량진역
신림선이 생기며 남측으로 출입구가 생겨 접근성이 좋아진 대방역
신길역
신길고가에서 보는 영등포역 방향
영등포역
밖에서 보면 신도림역은 참 평화로워 보인다
지하차도를 지나 구로역 남측으로 건너옴
가디단
독산
금천구청역
구로서부터 금천구청역까지는 선로 바로 옆에서 뛸 수 있어서 눈요기 하기 좋았음
ㅅㅅ역 도착
여기서부터 안양 관할입니다
관악역 2번출구 앞엔 등산객들이 드글드글
삼막천 자전거길 따라서
안양역 도착!
서울역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27km나 걸렸네 시,,불,,,
구석의 흡연구역에서 담배 한대 피우면서 아무래도 오늘 계획을 수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명학역 여기서 역사 동쪽편으로 건너감
개념환승의 아이콘 금정역
안와본 사이에 AK플라자도 생기고 번화해진듯
여기서부터는 이제 군포시 관할
산본으로 가는 4호선 라인
이쪽은 공단 지역이라 밤엔 꽤 을씨년스러움
군포역 도착 2번출구 앞은 허름함 그 자체
당정역
이제 수도권 철도교통의 아이콘 의왕시로 접어든다
오봉역답게 시멘트 사일로가 많이 보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시험동
부곡과선교 위에서 찍은 오봉역 전경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오봉역 역사
로템 입구 옆으로는 의왕역
오늘의 목적지인 의왕역 도착!
거리를 보니 39.8km인가 되길래 도깨비시장쪽으로 조금 뛰어서 40km 채우고 마무리 지음
원래는 수원역까지 뛰려는 원대한 꿈을 갖고 있었는데
오봉역쯤 와서 장경인대에 신호가 살살 오길래 무리하면 안되겠다 싶어 의왕역에서 마무리했어
무튼 오랜만에 소원 풀어서 기분 좋았다ㅋㅋㅋ
담달쯤 의왕역에서부터 이어서 뛰어볼까 싶어
그럼 모갤형들 다들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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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추
이러다 걸어서 부산까지 완주하겟누ㅋㅋ
무슨 마라톤을 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