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LA 메트로는

1) 경전철 역은 역에 역무원이 없는 경우가 많고 (검표 X)

2) 법적으로 부정승차 적발 시 부가운임을 징수할 수가 없고

3) 코로나때 ‘대중교통 무료’ 시전해버린 덕분에 저렇게 무임승차가 급증한거고

4) 나갈 때 하차 태그도 없는 주제에 개찰구가 없는 역들도 있는데다가

5) LA라는 도시 자체의 치안 그리고 시민의식이 한국보다 월등히 떨어짐

그리고 조사 결과 부정승차 상위 2개역에 지금 교체한거라 숫자가 저렇게 이용객 248% 증가로 드라마틱하게 나오는거임


작년 코레일 KTX/일반열차 이용 고객이 1억 7149만 명인데
연평균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26만 건임

코레일 적어도 KTX만큼은 부정승차 진짜 잘 잡는데
이런거 싹 다 무시하고 절반이나 놓친다고 가정해도 연간 부정승차 50만 명임

그리고 이 숫자는 예매 못했다며 그냥 타고 승무원한테 바로 찾아가서 결제하는 사람들, 열차 놓치거나 잘못 탄 사람들까지 포함인거라 실질적인 악의적 부정승차 숫자는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됨


다시 돌아와서 연평균 이용객 1억 7149만 명 중 50만 명 잡겠다고 게이트를 역마다 박아두는건 득보다 실이 더 크니 안하는거고

결정적으로 미국에서 개찰구 업그레이드하고 있는건 운임수입을 늘리려는 목적보다
범행 가능성이 있는 부정승차자를 걸러내서 치안을 높이고,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안 타는 사람들을 다시 데려오는게 목적이라
이미 치안이 훌륭한 한국에서 해야 할 이유가 없음


승하차 지연에 왕래도 어려워지고
개찰구 유지보수 비용에 배웅도 어려워지는걸 생각하면
딱히 한국에는 일반열차 역에 개찰구를 도입해야 할 이유가 없음
득보다 실이 훨씬 큼


유럽이 다시 설치하는건 거긴 치안이 개판나서 그런거고
한국은 인터넷에서나 민도 어쩌고 하지 시민의식 치안 둘 다 최상위권인게 사실이라
괜히 돈만 낭비하는 일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