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9님 :

Q. eec는 보존작전을 썼는데 왜 dec는 조용히 넘어갔을까? 철박에 eec+dec붙여놨으면 더좋았을거 같은데...좀더 나가면 새마을 전망차도 복원해서 전시했으면 좋았을거 같음



권선생님 : 

A. 나무위키의 설명에 의하면, 당시 DEC는 현역으로 멀쩡히 돌아가던 DHC 등의 후계기종이 있었지만 당시 기준으로 EEC는 계보가 단절될 판이었기에 EEC에 좀 더 역량을 집중한 것이라고 서술하고 있음. 일단 나는 보존작전 전개 당시엔 EEC건 뭐건 모르던 한낱 개초딩(..)에 불과했던 시절이다 보니 자세한 내막은 몰라서, 뒷맛은 개운하지 않지만 일단 이 정도 설명에서 납득하고 있긴 함. 그러나 확실히 DEC 역시 한국철도사에 한 족적을 남겼던 녀석인데 별다른 실물 없이 죄다 고철쪼가리로 날아갔다는 게 아쉽고 그러네. 그나마 최후의 DEC 기종이라는 일명 '메기특동'이 전시되긴 했으니 그걸로라도 위안삼아야 하려나.

 

돈만 있으면야 뭐...... 현대로템이나 코레일 내에 기술자료, 차량설계도 등이 남아있다면 그걸 토대로 원조새마을 전망차를 레플리카로 복원하는 것도 검토해볼 순 있겠지. 신거역의 대통령전용객차도 그렇게 복제한 물건이라더만. 문제는 관련기관 내에 자료가 남아있는지, 추진할 만한 예산이 있는지겠지만

 


ESC님 :

A. DEC는 뭐 일단 일찌감치 일선에서 물러났다는게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 그리고 당시 철도동호인의 역량을 감안한다면 EEC에 집중되어서 건진 것만 해도 기적이라고 보는 입장이고.

 




* 원글은  http://gall.dcinside.com/board/comment_view/?id=train&no=880038&page=3&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EC

 QnA 형식으로 한번 재미있게 꾸며 보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