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주변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은 경부고속도로 근처에 있는 것임. 그래서 자연스럽게 빨간버스들이 강남역을 회차 지점으로 했고 그만큼 강남역 근처는 다른 강남에 비해 유동인구가 많아졌음.

그걸 잘 보여주는게 빨간버스가 많이 없던 2003년과 ㅈㄴ 많이 생긴 2019년 강남/삼성역 일평균 승하차량임. 지금은 강남이 삼성 두배지만 그때는 삼성이 15만 강남이 18만이어서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는 않았음.

근데 GTX가 개통하면 GTX가 빨간버스보다 훨씬 빨라서 대부분의 경기도에서 삼성역이 강남역보다 더 가기 편한 역이 되어버림. 이것의 의미는 뭐다? 강남역의 무기가 이제 삼성역의 무기가 된다는 것임.

그래서 나는 GTX 개통하면 강남의 중심지가 강남역에서 삼성역으로 옮겨가거나 삼성역이랑 강남역 둘로 나눠질 것이라고 생각함. 갤러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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