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어차피 강진묵이 다 지켜 보고 있었다면
1차사고때 이창진이 시체를 잠시 풀숲이나 
다른 곳에 숨기고 갔어도
지켜보고 있던
강진묵은 시체 훔쳐 갔을건데?

물론 처리하고 갔다면
도해원 박정제 사고는 안일어 났겠지
근데 어쨋든 박정제 사고가 안일어났대도 
한기환이 최종 빌런이니까
지금의 흐름이랑은 크게 다르지 않겠다 라는 생각임

개연성 얘기는 하는데 
그부분은 나도 아쉬운 거 맞음

강진묵이라는 살인마에 다 엮으려고 하니까
점점 지루해지는 부분도 이해는 감
그렇지만 이 드라마의 주된 포인트(모두가 괴물)를
생각하면 여러가지 사건으로 
다양한 괴물&살인마를 보여주기 보다는

하나의 사건으로도 다양한 괴물들이 탄생할 수 있다
악의 평범성을 보여주는 드라마
라고 생각하면 정말 잘 만든 드라마이기도 함

자본주의에 미친 권혁이나 조길구 같은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괴물들을 설정해놓은 것도 
다 같은 이유 일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