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평생 자기가 사슴을 차로 쳤다고 생각하고 살았을까?

자기가 뭔가 큰죄를 저질렀고

자기엄마는 자기잘못 밝혀져서 지 잘못될까봐(사실 도해원도 자기자신 때문이었지만) 어떻게든 덮어주고 감싸주려고 매사에 전전긍긍인데

정제는 모자관계에 있어서만큼은 그걸 자기가 쥔 무기마냥 휘두르고 맘대로 하려 함(도해원 치맛바람도 사람 기가 질리긴 함)

그렇게 죄책감이 심했으면 자수하고 죗값을 받던가

자수도 못하고 동식이한테나 주변한텐 철저히 감춰왔으면서

나이 40에 사춘기 아들마냥 엄마한텐 틱틱대고 썽내고 했다는 게 참 찌질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