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앤딩도 여운이 남을수록 더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드라마는 간만에 과몰입하고 대사 하나하나 각잡고 봤더니
동식이가 범인들 다 벌받게해도 오랫동안 쌓여왔던
한 내지는 가슴앓이때문에 너무 먹먹한채로 끝날까봐 무서웠다
그렇게 끝나도 여전히 명작이었겠지만 정주행 다시 해볼 엄두도 못냈을것 같고 쓸쓸하고 허전한 감정만 남을뻔 했는데
주원이의 희생 덕에 동식이가 많이 편해지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돼서 정말 다행이야
연기자들은 말할것도 없고 글 쓴 작가님이 집필할때도 마지막 엔딩에 대해 많이 고민했던게 느껴지고 다음 작품도
빨리 써주셨으면 좋겠다
갓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