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어제 심야보고 새벽에 집에 걸어오는데


사람은 없지만 차도쪽 큰길이라 그냥 노래듣고 룰루랄라 오고 있었거든.


근데 반대쪽에서 키는 작은데 몸 존나 딴딴해보이고 운동복 입은 조폭스러운 아저씨가


존나 갑자기 주위를 막 눈치보면서 둘러보더니 나를 막 쳐다보면서 오는거.


나는 뭐지 씨발 하면서 약간 지린채로 눈 안마주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지나쳐가야지 하고있는데


아재가 한손만 주머니에 넣은채로 내쪽으로 성큼성큼 존나 다가오더라 


존나 속으로 개긴장빨면서 칼인가?? 시발 소리지를까!! 근데 차들 존나 빨리 지나가서 과연 들을 수 있을까?


지금 튀어야 하나??? 왜 뛰냐고 뭐라하면 어쩌지?? 아 씨발!!!


이러는데 아재가 종이쪼가리 같은걸 꺼내더니 나한테 존나 공손하게 주면서


"형님. 언제 한번 놀러 오십쇼." 이러더니 가더라.


보니까 뭔진 몰라도 업소같은거 명함..


아 시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