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볼 영화도 없는데 이럴 때


CGV 아트하우스에 이거 상영하면 또 보러 갈텐데


특히 밤 10시 이후에 끝나고 술한잔 걸치거나 


아니면 아예 심야영화를 보고 새벽 5시에 영화관을 나오면서

새벽공기 맞으면서 엔리오 모리꼬네의 피콜로 저 배경음악이 기억나면서 

삶이란게 참 묘하다는 생각이 절로 머리속에 떠나지  않으면서 들게 되거든...



추석같은 연휴 볼 영화 없고 그나마 직장인들 시간 날 때
과거 세기의 명작들 대부같은거나 이런거 적당히 집어넣어주면 면 참 은근히 인기모을텐데.
애들도 주변에 좀 맡기고 부부끼리 동반해서 문화감상 제대로 할 수 도 있고.


지난 봄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같은 경우 표값이 1만5000원임에도 은근히 흥행된 걸로 알고 있음.
하루에 한 두 편 상영하는데도.  서울 중심가나 도심 말고 오히려 경제적인 여유있고 문화생활 누릴만 주거에 근접한 곳에서 은근히 매진이였고.

이런 건 좀 CGV 아트하우스나 아니면 소규모 독립배급사에서 기획 다시 안 해줄려나?

추석에 시간이 나는데 오락물도 아니고 무슨 놈의 사도 같은 것만 1000개 넘는 곳에서 틀고 있으니 휴.


참 볼 영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