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영화가 죽인다 뭐 봉주노 영화중 최고다 하면
최소한 이유 설명이 있어야 잖아
뭐 사랑하는 대상이냐
진짜 좋아하는 거는 이유가 없는거야.. 이런 거냐 ㅋㅋ
내가 보기엔 그냥 평타던데
마지막 관광버스 춤이 살린 영화 정도
엄마라는 존재의 그 깊은 본성을 끄집어내기위해 그렇다고는 하지만, 상황을 어느정도는 일반화에서 벗어나지는 않아야하는데
이건 그냥 또라이 수준의 상황으로 몬다음 거기서 무엇을 보여주는 식이잖아
이런거 별루..
(사는게 너무 힘들어) 자식 죽이려 했었던 욕망에 대한 죄의식...자식을 지키려는 본능.. 자식을 성적대상으로 보는 본능.. 과부생활과 폐경기에 들어선 여자가 겪는 성적 히스테리...
이런게 결합하여 화학작용을 일으켜 기괴한 모성이 튀어나온다는 것인데
먼저, 이게 화학작용을 제대로 일으켰냐는 거지
중구난방 아니냐
연결고리도 없고 제대로 전달도 안되고..그리고, 무슨 추리 영화마냥 끌고가 연출의 방점이 헷갈리고
그리고, 자식을 죽이려는 욕망..자식을 성적대상으로 보는 은밀한 근친의 욕망..폐경기 여성의 성적 히스테리 이런 것은 뭐 새로운 것은 아니야
한국 영화에서 다루는 것은 나름 신선했을 지 몰라도, 이게 전에 없었던 시각이나 그런게 아니라 이미 나온 것들의 나열에 그친다는 거지
다만 관광버스 춤씬에서 보여주는 에미라는 존재에 대한 연민의 시선이 느껴지는 카메라,
혹은 이땅을 살아가는 감내하기 힘든 상처받은 모든 영혼들을 위한 위무같은 느낌의 그 씬이 이 영활 살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