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혼 안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지.
내가 봐온 우리 부모님의 유쾌하지 않은 결혼의 역사가 있었어서 일단은 첫번째 반감이 있는거고,
두번째는 내가 한 사람을 온전히 그렇게 오래도록 담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서 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서지 않는 이상 시작조차 하지 않는게 좋다는게 있는거고.
세번째는 결혼이라는 건 너무 제도적인 것 같아서임. 내가 이해한 인간의 삶은 사실 결혼이라는 제도에 그리 적합하지 않은 것 같은데,
굳이 들 그렇게 그럽네하면서 짝 찾아서 결혼하고 헤어지고 하는게 개인적으로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임 ㅋ
물론 그렇게 누군가와 부딪히며 관계하면서 서로 맞추면서 배우고 성장하고 그런게 잇겠지만, 과연 그게 결혼이라는 것으로만 가능한 것일까?라고 생각해보면
도리도리,, 연애든 다른 사회관계든 적지 않게 부딪히다 보면 배울 수 있고 뭐 그렇다고 보는데 굳이 결혼이라는 그런 형식적인 관계에서 얻을 수 잇는게 있을가라고
생각하면 회의적이라서 생각이 없음. (결정적으로 아이를 갖고 싶지 앟음) 그리고 내가 누군가와 마음이 맞아 좋고 예쁜 모양을 만들게 될 때 그 마음들을 결혼이라는 틀에 넣고싶지 않음.
투닥투닥 알콩달콩하더라도 그냥 자연스럽게 오로지 둘만의 관계 속에서, 결혼이라는 형식적인 제도속에서 비틀어지거나 하지 않게, 계속해 나가거나 끝맺고 싶음 ㅋ
그리고 결혼 안하면 사랑하는 사람도 없을거고 나중에 늙어서 옆에 사람 없겠다라고 말하는거 좀 웃김.
그래서 지금 결혼해서 늙어가는 사람 중 외로운 사람 하나도 없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잖아??
다 자기 하기 나름 아님? 나는 성격이 사람 밀어내는 쪽이 아니라 내가 노력만 하면 곁에 사람 많이 둘 수 있음.
지금은 그리 노력하지 않고 아직까지 절박함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적극적이지 않지만 ㅋㅋ
그리고 뭐 할 말 많지만
ㅋㅋ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오히려 내가 현실주의자 아님?
다른 사람이(너같은 애들이) 현실이라고 주야장창 떠들어대는 평범하고 남들이 다 사는 삶(결혼하는)에 대해 나는 그렇지 않다
확고한 신념이 있고 나는 내 가치관에 맞게 내 세계를 맹글어가겠다라고 말하는건데! 내가 생각하는 이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매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인데!
현실적이지 않고 자기위안이라니! 오히려 내가 현실주의자임!!
캬캬 너같은 애들이야말고 현실을 이상처럼 생각하는 죽어있는 현실주의자 아니냐!! ㅎㅎ
아무튼 그렇다!
연애하니까 좋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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