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이프 ★★★
일단 지루하긴 지루하다.
전체적으로 큰 갈등구조가 없어서 밋밋하다고 충분히 느껴질 만 하다.
각 장면 연출도 푸석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영화는 세련된 편이다.
후반부에 던지는 "삶에대한 철학적 메세지"는 충분히 인상적이다.
두 남자의 상반되는 특성이 하나의 교집합으로 엮이면서,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결말로 이어지는데.
그 속에서 두 남자의 입을 빌려 영화의 주제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솔직히, 앞서 언급했듯이 초중반부의 연출이 조금은 푸석하고 섬세함이 떨어지는 편이라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이해하기가 좀 힘들긴 했다.
아마 노골적인 주제가 아니었으면 완벽히 이해는 못했을 것 같다.
15세관람가 치고 수위는 조금 높은편.
데인드한의 여자친구 가슴이 다 나오며, (유두포함)
로버트패틴슨의 섹스신에서 엉덩이가 노출된다.
※
정리하자면,
영화 자체는 밋밋한 편이라 좀 지루하긴 하다.
하지만,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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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슬로우 웨스턴 ★★★☆ (스포가 있을수 있음)
개인적으로 스토리의 재미보단 극적 연출이 가장 인상적인 영화였다.
서부영화의 장르 속에서,
한 남주인공의 비극적인 인생의 굴레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그럼에도, 슬픔의 정서보다는 서부영화의 황량함이나 건조함의 느낌이 더 살아있다.
이것이 <슬로우 웨스턴>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액션의 쾌감보다는 드라마로써의 역할에 충실한데,
전반적인 연출은 서부영화의 그것과 유사하다.
특히 영화의 결말은 매우 인상적인 연출이었다.
보통 영화였다면 한 인물의 죽음에 포커스를 맞추었지만,
영화속 사용된 연출은 각 인물들의 죽음에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강한 여운을 남기게 된다.
개인적으로 현재 개봉작 중 가장 연출력이 좋았다고 본다.
스포포함이라고달아라
슬로우웨스트 웨스턴리벤지랑 비교하면 뭐가 더 재밋져? - DCW
★ 일단 장르적인 쾌감은 웨스턴리벤지 / 근데 인상깊은건 슬로우웨스트.
감사 - DCW
모바일 잘림...ㅜㅜㅜㅜ - D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