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전 스타일을 충실히 재현한 영화라서 액션의 세련됨이나 스펙타클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음악이 진짜 끝내주게 잘 사용된편인데 킹스맨급으로 OST가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어있다

주인공 헨리 카빌 역이 원래 탐 크루즈가 연기하기로 되어있던걸로 아는데 만약 탐이 연기했었다면 잘 어울렸을것 같다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스타일이 빛을 발하는 영화이다. 몇몇 장면에서는 타란티노의 킬빌을 연상케 하는 느낌도 받았다. 특유의 효과음 나오면서 등장인물들 클로즈업하는 장면들이 바로 그런 예.. 좀 쌈마이스런 느낌도 강하다

어쨌든 아이맥스 개봉하는 스파이 무비라고 해서 막 때려부수고 대폭발하는 장면 기대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