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 도둑년으로 사기만치고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랑 반대되는, 거짓말은 1도 안하는 아기같이 순수한걸 존나 좋아하고 ㅋㅋ
근데 아가씨는 진짜 젤 예쁘고 아기같이 아무것도 몰라 ㅋㅋ
사랑에 빠지지않을수가 없다
아가씨는 아시다시피 어릴때부터 남자들의 이중적이고 변태적인 욕구에 시달렸고, 자신한테 예의바르게 순종하는척 비웃는 하녀들한테 둘러싸여서 자람. 한마디로 주변에 아가씨한테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사람이 없음
근데 숙희는 어떠냐 ㅋㅋ 그 눈동자에 드러나는 솔직한 감정들, 행동으로 표현되는 사랑
아가씨가 냉정하고 나쁜년일수록 숙희를 사랑하게되는 거임
그렇게생각하면 그렇긴한데 문제는 영화는 보면 그게 확 와닿지가 않잖아
ㄴ ㅇㅈ ㅋㅋ 그래서 나도 아가씨보면서 실망함 박쥐보다 못함
동감
ㅇㅇ대사에 참 많은게 들어있음 다좋은데 거짓말만 하지마 (이미 사기칠려고 안 숙희한테 ) 근데 이곳이 맘에 드냐고 물었는데 숙희는 대답을 못함 ㅋㅋㅋㅋ 은연중에 거짓말을 못하는성격인데 얘 왜이럴까 (버섯집어던지면서 신발은또 비에 안맞게 하려고 들고 들어옴 ㅋㅋㅋ완전귀여움 ㅋㅋㅋㅋ) 거기에 2부에서 나왔던대사들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한숨쉬고...이대사 비슷한게 숙희가 이대사를 히데코가 백작에게 사랑에 빠진이유를 설명할때 비슷하게 나옴
ㅇㅇ 본문이랑 댓글 다 공감 함. 아마 러닝타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과정이 생략됐겠지.
그럼 숙희는 아가씨한테 금방질리지않을까? 이쁜건 한철장사여
오죽하면 젖먹이고싶다그랬겠냐
이쁘게 한철장사여도 결국사랑에빠지는 제일중요한요소인데 뭔상관 넌 못생긴애랑 사귈거냐 이쁘고 잘생긴애랑 사귈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