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비판 기사들을 종합해서 요약해봄.


변칙개봉은 대형배급사 일수록 비판받아 마땅한 짓임.

이번 부산행 같은 경우에는 유료시사회라고 하면서 전국 주요극장 주말 2~7시 프라임타임에 8회나 상영하기 때문에

일회성 행사인 시사회의 성격은 없고 변칙개봉이라고 봐야함.


부산행이 유료시사회를 하자 나우유씨미2도 일주일 앞당겨서 유료시사회를 해 20만정도를 모음.

게다가 통상 수요일 개봉을 하던 영화들이 화요일로 앞당기기 시작. 나우유씨미2도 화요일 개봉으로 바뀜.


대형관 일수록 예매율에 따라 배정되는데 유료시사회는 예매율 스코어에 그대로 반영되서 이 영화들은 일주일 전부터 상영관을 깔고 들어가는거임.

반대로 보통 대형영화들 사이에 개봉하는 중소영화들은 평소에도 상영관을 별로 못 얻는데 아예 뿌리까지 뽑히는 격이 된거임.

이제 앞으로 개봉할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터널', '국가대표' 들도 이와 같은 꼼수를 쓰는 악순환이 시작되는거.

결국은 대형배급사들 끼리 제 살 깎아먹는 짓을 하는거지ㅉ


근데 이게 존나 웃긴게 옛날에 대형배급사들이 변칙개봉하는 중소배급사들을 엄청 깠었거든?

그래서 개봉 요일을 통일하기 시작했고 그게 관행으로 굳혀진거고.

이제와서 대형배급사들이 저지랄하기 시작하면 제재할 법 조항도 없고 결국 피해 입는 건 관객들임.

영화 선택권이 현저히 좁아짐. 멀리 갈것도 없이 링클레이터 신작도 상영관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