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ㅄ 같은 국뽕 리뷰가 최다추천임 ㅋㅋ 진짜 관객수준들 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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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자체를 재밌게 보는 것을 별론으로 하고 이 영화를 보고 불편한 감정을
느낀 관객들이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
먼저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질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집약된 영화다.
동성애, 자극적인 성행위와 성적표현, 신체절단 등 폭력적인 장면,
직접적으로 나타나진 않았지만 근친상간적인 요소도 내포되어 있다.
물론 나는 동성애를 존중하지만 서구사회와 달리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고 불편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것들에 충분히 단련되어 있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
너무나 많은 자극적인 요소들에 아무런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관객들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이런 거부감은 예술작품의 표현의 자유로 어느정도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더 크게 느끼는 거부감은 이런 자극적인 요소들보다는 영화의 배경이 일제시대라는 점이다.
아가씨는 남성들에 의해 성적으로 억압된 여성들의 해방과 복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주제의식만을 생각하고 영화를 보기에는 일제시대라는 배경은
우리 국민들에게 쉽게 떼어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별개로 이 작품은 일본인 피해자(아가씨와 아가씨의 이모)
그들을 학대하고 등쳐먹으려는 한국인들의 인물구조를 나뉘어진다.
일본 귀족변태들이 등장하고 극중 하정우에게 매수된 여관방 주인이 나오기는 하지만
일제시대라는 배경에서 일본인 피해자를 중심으로 영화를 예쁘게 그려내는 느낌에서
영 달갑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 일본인 피해자인 아가씨가 엄청난 일본인 부자의 상속녀이고
그 일본인 부자는 당시 시대상황과 한국인 처남을 둔 것을 고려했을때
한일합방을 적극 추진했거나 우리나라의 각종 이권을 침탈하고
민중들을 수탈하는데 앞장섰던 일본인 고위관료나 기업가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칸 영화제 中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 내용
민희 씨가 연기한 캐릭터는 일본인이고 귀족이다. 그렇다면 언제나 아주 한국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역할을 하기 마련이지만
그런 사람이 더 불쌍한 처지에 놓여 있을 수도 있다
다소 이상하게 들리는 이 인터뷰 내용만 보더라도 박찬욱 감독은 일제시대 일본인귀족에
대해서 연민(?)의 감정을 갖고 접근해서 영화를 만들었다.
어찌보면 시대상황과 관련지어 불편한 감정을 갖는 관객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감독은 시대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작품으로만 봐주기를 관객들에게 바라고 있다.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일제시대 한국인 vs 일본인이라는 대결구도를 벗어나고 싶어했다.
이러한 작품으로만 바라봐주길 바라는 감독의 의중이 코우즈키(조진웅)가
친일파가 되고 싶어하는 이유에서 나타난다.
코우즈키는 단순히 일본문화가 아름답다는 이유로 친일파가 된 인물이다.
보통 일제시대 친일파가 되는 이유로는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본으로부터의 혜택을 얻기 위해, 권력욕, 기득권 유지,
아니면 회유와 압박에 견디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렇게 일본으로부터의 일방향적이거나 한국인과 일본인의 거래적인 요소로 인한
쌍방향 적인 작용으로 친일파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반면에 코우즈키는 일본을 향한 한국인의 일방향적인 동경으로 인해 친일파가 됨으로써
일제시대 일본이 부정적으로 보여지는 역사적 맥락에서 영화가 보여지고
해석되는 요인들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차단은 영화 후반부 다소 작위적으로 보여지는 장면에서 다시 한번 나타난다.
백작과 아가씨, 하녀가 일본으로 도망치려고 배에 타는 장면에서
일본군인들은 고향에 돌아갈 수 있어 기뻐하는 순박한 청년,
백작(하정우)와 부딪치자 정중하게 사과하는 예의바른 청년으로 나온다.
짧은 장면이긴 하지만 당시 1930년대 상황에서 일본군인들은
상하이 사변과 중일전쟁에서 수십만 중국인들을 가축처럼 살해하고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만주에 우리 독립군과 많은 전투를 벌이고
몇년 후 태평양 전쟁에서 우리나라 어린 소녀들을 성노리개 취급하는
그 사람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말이다.
우리는 정말 박찬욱 감독과 이 영화를 호평하는 사람들의 바람대로
영화를 작품으로만 바라봐야 하는 것일까?
시대상황과 연관지어 외재적으로 감상하는 수많은 문학작품과 예술작품들과
다르게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만은 작품자체로만 평가되어야 할까?
이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일본인은 나치, 한국인은 유대인으로 대입해서
영화가 만들어진다 해도 아무런 논란이 나오지 않았을까?
박찬욱 감독이 일제를 미화하려는 의도는 없었겠지만 또한
무조건 한국인은 착하고 일본인은 나쁘다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접근은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독도, 역사교과서, 위안부문제로 민감해 있는 국민정서를 생각했을때
시대상황에 대한 어느정도 고려와 배려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저렇게 충분히 볼 수 있지 않나?
ㅋㅋ 국제시장이나 보라 그래라
그냥 ㅄ이네
어설프게 의미부여하는 것들 보다는 괜찮은 평인데?
근데 이런식이면 국제시장도 독재정권 다루지 않았다고 까면 안되지 않음?
박찬욱 대신 윤제균이 이런 스토리로 영화 만들었으면 일본미화로 존나 까였을듯
박찬욱 인터뷰 부터가 왜곡편집했구만, 박찬욱은 일제시대 일본인 중에서도 비극적인 인물은 있었을 것이다 라고 말했지, 한국인을 착취하는 일본인 중 더 불쌍한 처지가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말한적 없다
코우즈키가 단순 일본을 순수하게 동경해서 친일파가되고 일본인으로 귀화했다는 점을 비판하는 내용은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 배에서 북한 군인들이 예의바르고 순수한 청년들의 모습으로 연출됐다고 국군주의 미화 들먹이는건 너무 비약
어줍잖게 거들먹거리는 수준이 딱 수능등급 3~4등급 정도의 잡대에서 설치는 필력이라 분석된다. 끝
막줄봐 ㅋㅋ
코우즈키는 일뽕의 대표라 오히려 요즘 시대상황에 맞는 친일파같은데 - dc App
애초에 빠는 일본문화가 그모양인거부터가 코우즈키랑 일본이랑 싸잡아서 까는거같고 - dc App
그리고 사회적 상황은 그렇다쳐도 영화계 상황에서는 아무생각없는 선과악의 흑백논리가 판을 쳐서, 이걸 까는거도 충분히 의의가 있는거 같다 - dc App
니맘에 안들면 ㅂㅅ이야?
충분히 잘 썼구만 ㅈㄹ이네 ㅋㅋ
필력이 너무 ㅎㅌㅊ...
나도 그점이 좆같아서 안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