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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이는 아가씨의 유명한 섹스씬이 싫다고 하네 박찬욱감독이 본편의 주제로 내세운 '여성주체'와 어긋난 방식으로 그 장면을 찍었다고 말이야

여기서 전제가 되야하는건 (퍽이의 표현을 따라) 탐미적이고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카메라의 시선이 여성주체에 반하는 의도라는 것이겠다

즉 이런걸까 카메라를 통해 마치 남성들의 관음적시선으로 그들의 성행위를 지켜보는것같은 느낌을준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론 그런 야릇한 느낌의 촬영이 '여성주체'와 하등 관계가 없어보이기는 해도 오히려 이것은 새로운 해석의 영역으로 남겨놔야 된다고 보는데

아가씨의 주제가 표면적으로는 여성주체가 맞을지 모르지만 박찬욱의 전작들을 봤을 때 오히려 진짜의도는 조금 더 본질적인 원형에 기인하고 있는거같은데말야 (예를들어 해방과 자유와 같은..) 이렇게 본다면 그 씬을 그렇게 찍은 것도 의도가 있었던것이지 그걸 가지고 주제에 어긋난다고 비난하는것은 눈에보이는것에만 집중한 결과가 아닐까

설령 퍽이말처럼 아가씨의 주제가 여성주체가 맞다고 하더라도 그런 카메라의 시선이 여성이 욕망의 주체로 바로서는 것에 반한다고 하는것도 그닥 공감은 안간다 차라리 아예 관계가 없다고하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