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추억속 에이리언 시리즈는
기름과 오물때로 범벅된 공간에서
손전등 하나에 의지한채
어디에서 닥쳐올지 모르는
미지의 생명체에대한 위협
순수한 스페이스호러가
주 컨텐츠였다면
프로메테우스 부터는 sf의본질인
인간의 오만과 생명에대한 멸시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이상향으로써의 정의
그안에서
단순히 시각적 호러보다는
관객의 멘탈을 후벼파는 러브크래프트식 호러를 선사하는데
이터널을 추구하는 불완전한 존재와
완벽한존재로 태어나 진실의 니힐리즘속에서 새로운 빛을 창조하려는 캐릭터들이
순간 자극이심한 고어한 씬들마저
희미하게 만들어버리지 않았나싶다.
기거 별세후 에이리언시리즈가
어떻게 바뀔지 걱정을 많이했는데
크리쳐디자인이나 월드 오브젝트
등이 아무래도 전작들보다 다소 유해지고 밝아졌지만,
여태나왔던 크리쳐들이나
오브젝트들이 불명의 미지의 공간이나생물이었다면,
커버넌트의 크리쳐들은 어딘가 조금더 우리와 닮아있고 무대로 펼쳐지는 공간마저
지구와 비슷한데
본인과 비슷한존재가 비슷한행동을
시작했을때 불쾌함을 느끼는것
원초적인 감정을 터치하는 씬들은
영화 내내 동족상잔을 하고 당한다는
떫은기분을 떨칠수가없었다.
스토리진행중에있어 불친절한 부분이
매우많았고 인물간 개연성또한 대단히
희미했지만, 프로메테우스에서 던져논
질문들 몇가지는 회수해줬다는점
여태 전작들과 연결되는 여러장면등
에이리언 팬들에게는 크나큰 선물이된
영화라고생각한다.
(선물일지 재앙일지는본인판단이지만)
클리셰전복을바랬건만 그런부분은
없었던게 조금아쉽고
그렇게 많은 인물들이 나왔음에도
기억에남는 캐릭터는세손가락에꼽는다
개성하나없는 캐릭터들
시고니위버가 많이 그리웠지만
매그니토 때문에 꾹 참고본 영화
데이빗이 쓰레기라고 욕하기전에
프로메테우스에서 웨이랜드부터 승무원들까지
데이빗을 어떻게 대했는지부터 생각해보자
웨이랜드는 데이빗 외모를 자신이 젊었을적으로 디자인해놓고는
아들이라고 부르기도했지
하지만 철저히 "도구" 로써 사용하고
인간들의대우또한 기계 그 이상이하도아니게
취급도 안해주면서
불필요하게 감정이라던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할
사회성프로그램은 또 심어놓았거든
인간들은 에이리언 영화 전체에서 안드로이드에 대해 매우 불쾌해함
데이빗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고
승무원들에게자신을 왜 만들었냐고 물어보자 이렇게말함
"만들 수 있으니까 만들었지"
즉 별의미없이 할수있으니까 했다는거고,
데이빗은 그말을 듣고는 자신이 생각했던 행동을 그대로 실천에옮기고
사고를쳐서 찰리를 죽게만들어
근데 웃긴게 인간들도 자기들의 창조주들을 찾으러온거거든..
웨이랜드(인간)는 결국 창조주(엔지니어,스페이스쟈키) 를 만나게되고
창조주와 대화를하게되
자신들의 피조물을통해서 (안드로이드 데이빗)
인간영생을 바라지만
창조주는 들은척도안하고 그자리서 벌레짓밟듯이 뭉개버리는데
참 모순적이게도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가 여기서부터 정리가되버림
에이리언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다시등장하게되는데
데이빗은 불완전한 인간과 다르게
완벽하게 설계되었고 (인간이 완벽으로 추구하는 영생을가졌으니)
지성체로써 최대의 관심사였던 종의기원에 대해
어이없는 답을 듣게되고나서부터
허무주의에 빠져버려.
프로메테우스에서 엘리자베스(인간)는 엔지니어와 대면후에 또 why why 라는 주제로
계속 항해를 하길원했지만,
데이빗은 이미 그 최종점을 알아버렸거든
데이빗은 아마 창조주에대한 불신과 실망, 자기존재에대해서도
대단히 실망했을거고 생명체에 대해 환멸을 느꼈겠지.
그래서 자신의 구세주격인 엘리자베스마저 죽인후 표본으로 보관하고있던 장면도나오고
이게 너무하단소리는 하지마
프로메테우스에서 인간들도
엔지니어 머리주워다가 표본으로 사용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안됐다는이유만으로
엔지니어를 공격하기까지했거든
적어도 데이빗은 자기의존재에대해 커뮤니케이션을 충분히 진행해왔고
몇번이나 자기가 어떤존재인지 확인하면서 행동을결심했을거라 생각해.
그리고 엔지니어와 직접적으로 대화한건
딱한명
"데이빗" 이야
엔지니어가 "유토피아,낙원,천국 뭐라고부르든 이상향" 을 말하는데
이게 데이빗에겐 자신의 최종 창조물인 에이리언
그생물체가 이상향존재 그자체였겠지
다른종과융합 , 강력한신체 , 생존본능 , 순수한의지까지
무엇하나 결점없는 순수한존재라고 말하는것도
그때문이고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틀릴뿐 숙주의 희생을 통해
융화가 된다는점에서 네가 내가되고 내가 네가되는
데이빗의 신념에는 가장 완벽한 존재가 아니었을까싶다.
네다데 - dc App
아니 그래도 데이비드 너무함 ㅡㅡ
잘썼네 - dc App
굿
글잘쓴다 야
한국말인데 번역이 필요함
이새끼 말 알아들으려면 데이빗 있어야됨
데이빗 있어야된대 ㅋㅋㅋㅋ
네다데
존나 글있는척하면서 배설했네 극혐
네다데 - dc App
더러운 신스, 브라더후드가 답이다 - dc App
너희 진짜 이거 못 알아먹은거냐 컨셉인거냐 - dc App
데이빗의 행동을 정당화 하나요? ㅋㅋㅋ 미친 안드로이드가 광란의 부랄댄스 추면서 에일리언 가스 살포하는게 그렇게 보인다면 그럴수도 있네요 ㅋㅋ
프로메테우스만봐도 엔지니어가 인간을 말살하려했을때 역으로 엔지니어를 막고 오히려 종족에 위협이되는 창조주를 역으로 없애려는 발상을했음 공존이안된다면 적자생존을위한 파괴로 상황을 타개한다는개념인데 이건 엔지니어나 인간이나 다를게없었고 안드로이드로 태어난 데이빗역시 안드로이드로써 인간과 공존을원했으나 필요에의해 자아와 인성을 일방적으로 핍박받
자아와 인성을 프로그래밍하면서 하나의 인격체로써 디자인해놓고 정작대우는 도구수준으로밖에 취급하지않는걸 느끼고 본인의 가치관과 완벽/이상향를 추구하는 세계를위해 그렇게행동한거임
리들리스콧작품에서 안드로이드는 그자체가 종의 개념이고 인간이 그토록외계에서 찾아헤메던 지성체를 자기손으로 만든셈임 근데 거기에대한 통제력을잃게되고 역으로 인간이 도태되는 상황을 연출한거고
프로메테우스까지 본거면 저딴말 할수가없는데 단순히 ai의 폭주로만생각하고 시발어디 마블영화 빌런생각하면서 이지랄하는거면 할말이없다ㅋㅋ
그냥 프로메테우스로 유입된 애들한텐 재앙이고 기존 에일리언시리즈 팬에게는 소화제였던 영화임
글을 왜 이따구로 쓰냐? 이러면 있어보이냐?ㄷㅅ
1부터 똥작 avp2 까지 옛날에 다 보고 왔구여 합성 안드로이드의 자아 실현을 그렇게 확대해석하는 님의 두뇌가 참 대단하기 까지 하네여ㅋㅋㅋ 인성이 덜 성숙한 아이가 어디한번 자아실현 해보겠다고 생물체를 다 쳐 죽이는 그 장면이 님 인상에 깊이 남아 글 쓰신듯
뒤에 님 생각이 튀어 나오네 `시발 어디 마블영화 빌런생각하면서' ㅋㅋㅋ 내 오지고여 선민사상 아주 개쩌시네여
허무주의같은 소리하네 시발 ㄲㄲ
글 개같이 못쓰네 진짜
?? 이 글이 대체 왜 이렇게까지 까이는 거임? 글쓴이가 데이빗 존나 잘했다고 한 것도 아닌데?
ㅂ.ㅅ
글 잘썼는데? 그리고 데이빗이 미친 짓 한건 맞지만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