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디모스는 데뷔작 송곳니에서 부터 알프스 더 랍스터에 이르기까지 카프카의 세계를 온전히 구현시키는 감독이였습니다

감독 스스로가 인터뷰에서 자신 카프카의 공포 없이는 자신의 영화를 설명 할 수 없다고도 했지요 


하지만 카프카가 누구입니까

프랑스에서 가장 저평가 받고 프랑스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작가 1위에 꼽힌 작가입니다.


란디모스는 실존의 행위를 거부하고 부정하는 감독입니다. 이는 더 랍스터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죠.

필사적으로 실존하려는 캐릭터는 끝내 결말에 가서 본인의 실존을 부정합니다.

이는 실존주의의 맹열한 선봉자들의 고향인 프랑스에서 비판의 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