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애초에 기술 발전의 산유물임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으면 활동 사진도 없었을 꺼고 영화도 없었다.
이말은 애초에 영화자체가 순수한 예술작업이 아니라는거임
예로 화가나 작가나 조각가들처럼 "순수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예술을 할수 있는게 아니라는거임
화가나 작가들이 조각가들이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리고 아이패드로 책을 읽고 3D프린터로 조각하는걸 반대하는건 일리가 있음
저 예술들은 근본에서부터 순수성이 존재하는 예술이기 때문임
하지만 영화는 산업발전의 산유물이고 산업이 발전하지 않았으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예술이니
영화 찍는 행위 자체에 근본적인 해답은 없다는 거지
필름으로 영화를 찍어서 영사기로 틀어야 영화다운 거라는건 "전통"도 아닐뿐더라 시대착오적인 생각임 ㅋㅋ
그냥 그 시대에는 딱 그 정도의 기술이 없었던거임
CG작업 말고 정말 있는 그대로의 사물을 찍어야한다?
그것도 그냥 그 시대에 그래픽 기술이 없어서 그렇게 찍은 것 뿐임
근데 그 행위에 뭔가 순수한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되도않는 전통 고수하며
필름으로 영화찍고 CG작업안하고 3D거부하고 이런건 좀 병신같음 솔직히
영화는 앞으로 계속 기술의 발전과 동시에 제작 환경이 나날이 발전해날갈 거임
나중에 어쩌면 더이상 카메라로 안찍을 수도잇음
모든걸 컴퓨터 작업으로 해버릴수도 있음
하지만 그걸 거부하면 안댐
왜냐면 영화의 태생자체가 기술발전의 산유물이기 때문임
ㄹㅇ
거부할 순 없겠지. 그런데 그 과정에서 버려지는 것들이 구식이라고 해서 예술성에서 밀린다고 할 수 있을까?
이새끼는 글올리기전에 댓글까지 다짜고 올리네
씹리얼이긴함 영화제작 하는데 답이 어디있냐 영화만드는데 순수한 재료들이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행위에 의미 없다고 생각하면 cg에도 별 의미 없어. 그냥 영화가 예술이 아니고 온리 기술의 집약체라고 단정짓는 것 밖에 더 됨?
충분히 일리있는 주장 - dc App
사이드 바이 사이드 보고 오심? - dc App
어차피 영화나 책이나 음악이나 행위를 기록한다는 것 자체는 똑같은데 어느 건 근본이 순수하고 어느 건 없다는 건 어디의 논리냐?
밥딜런 거르고 맞는말인데 그 전통이라고 불리는 것들도 중요하고 가치가 있지 그것만이 좋을수있다는것도 존중해야하고. 근데 칸같은곳에서의 보수성은 극혐
책 같은 건 기술 발전의 업적이 아니냐 그리고? 지금처럼 대중적으로 책이 널리 퍼지기 시작한 게 무슨 몇 천년은 된 것처럼 말하네.
121님 영화는 예술이 맞져. 영화는 예술이 맞는데, 영화 만드는 과정에서 오래된 기술을 지키는게 순수한 작업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간단하게 피자 만드는걸 생각해봐요. 피자만들때 예전처럼 화덕에서 구워야 피자인게 아니잖아요. 오븐이라는 화덕보다 더 간편하고 좋은 기술이 있는데 , 화덕에서 꾸는게 더 순수한 작업이라고 오븐에다 피자 안굽고 화덕에서 굽는건 바보짓이라는거져
실제로 결과물도 화덕보다 오븐이 더 좋구요. 영화도 필름보다 디지털이 더 좋고, 놀란처럼 설치하고 인력투입하는것보다 CG가 결과물이 더 좋아요
ㄴ 응그건아냐 비유틀려
ㄴ 나는 아날로그가 더 순수하다고 말한 적 없어. 단지 물성감에 있어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그걸 표현하는데 더 우월하고 효율적이라고 말했을 뿐 순수의 우열을 가린 적은 없음. 나도 영화는 무조건 필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싫어해. 너가 말한 것의 문제는 기술 발전의 과정에서 도태되는 요소들을 보존하는 과정이 의미없고 바보같다고 단정짓는다는 거임
님 주작기 뭐 씀?
BB8님은 뭘 근거로 틀렸다고 하는거임 ? 답글 안달리면 님 댓글 삭제할꺼니깐 알아서 답변하던가 하삼
ㄴ 그리고 예술의 순수성을 들고 왔는데 영화가 아무리 산업 발전의 산유물이라 하더라도 영화가 눈 앞에 있는 대상을 찍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음. 난 이게 뭐 순수하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너님이 예술의 근본과 순수를 가지고 왔으니 영화도 그런 게 있다면 카메라 렌즈로 그런 걸 찍는게 근본 아닐까?
물성감 ㅋㅋ 그런 되도않는 착각 환상에 빠지지 말구여 ^ㅡ^ 물성감 그거 님 실제로 구별 가능해요? 그리고 오래전 필름 영화들 다 디지털 변환 작업하는데 님이 진짜 극장에서 영상기로 필름 돌린거 아니고 컴퓨터로 보면서 물성감 물성감 거리는건 착가임 ㅅㄱ
그리고 21세기에 중요하다고 말해지는 영화 작가들 - 페드로 코스타 / 지아 장커 / 왕빙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 홍상수 같은 작가들은 모두 그런 필름에서 디지털로 영화가 이행하는 시기에 디지털 매체가 과연 눈 앞의 존재하는 대상을 어디까지 잘 옮길 수 있고 기록할 수 있을지 고민했기에 중요하다고 말해지는 거임.
필름보다 디지털이 좋다, 결과물이 좋다는건 일반적으로 말하는 때깔얘기, 효율성, 사실성과 재현적인 부분을 말하는걸텐데 그게 좋다고 영화가 좋은건가 영화가 실제를 재현하는게 진짜 같이 보이는게 목적이 아닐텐데
물론 난 딜런이 너랑 길게 얘기할생각은 없엉ㅋ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예술의 순수성 근본성 같은 개념은 정말 처음 들어보고 설명한 것도 웃기기 짝이 없다. 만화도 원래 펜으로 그리다가 지금은 타블렛 쓰는 작가들이 훨씬 많은데 그 사람들은 뭐 순수와 근본이 없는건가 그럼
님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는데 대상을 찍고 기록했다는게 무슨 의미임? ㅋㅋ 이렇게 따지면 그냥 녹음기 틀어놓고 녹음하는것도 의미가 있는거에욬ㅋ 예술이고 ㅋㅋㅋ
그리고 님들이 말한 감독들은 필름하고 디지털 사이에 놓여서 의미가 생긴 감독들이지 막상 저 감독중에서 필름하고 디지털에 고찰을 한 사람은 왕빙말고 없음
그리고 예술의 순수성 근본성은 완룬의 예술의 역사보면 답 나옴, 예술은 오감으로 기록되어지는거라고 , 손과 말로 만드는거라고 나옴 이게 순수한 예술작업임 영화는 오감으로 기록되는게 아님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댐, 작가 화가 조각가 들이 예술하기 위해 쓰는 도구 영화로치면 카메라 같은 것중에서 인위적인게 잇음?
다 자연에서 얻은 것들이고 순수한 것들임
장대한 개소리를 이리도 길게 써놓음 남들은 머릿 속으로 생각만 할 걸 글로 싸지르는데에 박수를
님이 정의하는 순수성 근본성에 동의하고 들어가자면 영화는 다른 예술에 비해 순수성이 덜하다는 거 공감함. 님 논지랑 살짝 다를지 모르겠는데 예컨대 음악이랑 비교를 해보자면(취미로 밴드해서), 음악은 그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이 단순함(레코딩은 배제하고..). 그런데 영화는 과정이 복잡하고 그 속에 인위적인 작업이 포함되기 때문에
오로지 감각으로 완성되는 게 아닌 것 같음. 최근 학교 과제로 첫 단편 찍고 이 문제로 영화에 대한 매력이 반감되기도 했고 진로 갈등도 살짝 했고, 뭐. 태클 오지게 걸릴 댓글이겠지만 인상 깊게 읽은 본문이라 댓 남겨봄.
글쎄 난 비공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