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일을 잃었다. 사실주의+특유의 블랙코미디+감각적인 플롯메이킹 이것들이 다 미국 가더니 증발됨.

2. 설명충이 되었다. 살인의 추억과 마더에서 보여주던 메타포 활용들은 다 어디가고 초짜처럼 지 연출의도를 일일이 나열하다 못해 원래 최소한으로 말하면서 최대한을 보여주던 화법은 온데 간데 없고 정반대됨 ㅆㅂ. 그리고 설명충이 되다보니 배우들에게도 캐릭터 설정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기 위해 과한 연기와 오글거리고 어색한 대사를 씀.

3. 그냥 각본이 구리다. 살추.괴물.마더는 내러티브에 집중해서 메세지를 도출 시키는 방식이였는데 설국열차는 메세지를 위해 스토리를 썼다고 느껴질 정도로 작위적이고 뻣뻣했고. 옥자는 기승전결이 뻔하고 허무했다.

이상 영갤 좆문가의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