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movie2&no=29bcc427bd8377a16fb3dab004c86b6ff0802da79a4b18145745cc4fabd9fb962b5dd2e41a50840e0275fca148968850cf0c35ded976dd1fdaea6fd6042ccb0fd07d4f683f31f41a

군함도가 대외,대내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거기에 최근 유네스코관련 이슈도 있었으니

일반대중들은 초기 스크린쿼터 문제속에서도 속으로는 \'그래도 이 영화가 역사문제에 대해서 잘 표현한 작품이길 바라고 해외에도 수출되어 일제만행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거라고 나는 봄.


이런 요구에 뒷받침되게 영화가 완성되었다면, 명량같은것도 1500만이나 보는 대다수의 일반관객들이 합심해서 \"그래도 우리나라사람이라면 봅시다!\" 라는 무적논리로 홍보해버리면


기존 소수의 반골기질 영갤러들이 여론몰이로 국뽕가지고 지랄해봤자 리스크 안컸을텐데

영화를 까보니 예상과는 다르게 군함도의 참상을 알려줘서 일제 만행을 비난하게 할 원동력이자, 한국인으로 하여금 \"국뽕폭발\"의 밑거름이 되게 할 기폭제인 일제 치하의 반인륜행태를 너무 축소 시켜버렸음.

그리하여 국뽕이 충전 덜 된 상태의 어드벤쳐 영화가 되었고 일본욕하러 영화관에 간 관객들은 \'왜 우리들한테 뭐라하는거지?\'라는 반감을 심어버렸고,

영화가 흥행하여 해외에 알려지고 수출까지 될 경우, 전후사정을 모르는 해외의 시선은 조선인들 민족성이 왜저러는거냐는 식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고, 결국은 이 작품은 단순 내수시장용으로는 적절할지 모르지만 군함도라는 좋은 소재를 가지고 대외적으로는 홍보를 할 수 없는 작품으로 만들어 버렸음 . 즉 단순 \'일제배경\'의 영화로 끝나버림.

그로 인하여 일반 대중들은 더 이상 이 영화가 알려지면 안된다고 판단하고 내 똥은 내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다른 종류의 국뽕표출 방법인 영화 불매운동까지 가버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