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가 졸라 불쌍했다.
이 새퀴가 아닌 척 했어도 맨날 주변에서 빈껍데기 소리 들으면서
고뇌를 좀 했나봐 영화가 시작되기 전의 조가 그런 자신을 속여가면서
살다가
사건 터지고 3D 여친이 맨날 넌 특별하다고 졸라게 씨불이다
사건 해결 과정에서 점점 자신이 특별하다고 착각하고....
모든것이 이미 정해져 있었고, 자신의 기억도 남의 것이고
사랑을 나눈 ai는 그냥 수 많은 ai 중에 하나일 뿐이고
사랑도, 과거의 기억도,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것도 모두 거짓인 것을 알고
맨붕 상태였는데도 마지막에 두 사람을 만나게 해주면서 기능이 정지..
목적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일지라도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으면 좋았을련만..
모든 것을 알고 난 뒤에 무엇을 해야 했나 만들어진 목적대로
해리슨 포드를 죽이고 끝이나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거부함으로써 뭘 증명하고 싶었을까...
아..씨발.. 마지막에 목이 메였다.
.............ai가 제일 슬퍼.. 사랑인 줄 알았지만....... 그냥 프로그램.... 아..씨발....ㅠ.ㅠ
명령을 받고 행동 하는게 아니라 자기 의지로 데커드 구한거 처음으로 인간답게 행동하다 죽은거 케이찡 ㅠㅠ
ㅠㅜ
그 상황에서도 여느 신파처럼 애가 술도 못 퍼마시고 화도 양껏못내는게 더 슬펏음...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게 그런걸까? 지극히 순진한 케이엿다......ㅜㅠ
진짜로 끝냈으니 ㄱㅊ아
ㅠㅠ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줬던 데커드를 살리는 개인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레플리컨트도 스스로 선택 할 수 있단걸 보여준거임
죽었음
난 울었어
조이가 사랑을 했는가 그저 프로그램인가는 확답 내릴 수 없다고 보는데. 조이는 프로그램으로 설정되 있지만 안테나 꺾고 작은 메모리 스틱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자신이 인간소녀 같다하고, 부서지기 직전에도 케이에게 사랑을 외치잖아. 그 뒤 길에서 만난 조이는 그저 상품인 조이지만 케이와 지냈던 조이는 진짜로 사랑을 했던게 아닐까?
아니면 케이가 그런걸 원한다고 판단해서 그런척 연기한 것이거나 ㅇㅇ 그런 프로그램 이니까 - dc App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레플리칸트 인간의 사랑보다 더 헌신적으로 상대를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AI의 사랑
나는 조이가 사랑했다고 생각하지만, 조이의 탈기계 여부를 차치하고라도, K는 조이의 사랑이 없었던 것으로 충분히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서글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