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센텀시티 근처에서 집중 상영하니 영화 보는 시간 외에는 참 지루했다. 해운대나 남포동이라면 돌아다니는 맛이라도 있는데.
2. 센텀시티 cgv 1관이 4dx 관이라는 걸 들어가고서야 알았는데 관람환경이 참 좆같았다. 지랄맞은 의자. 관 전체에서 울려퍼지는
기계작동음과 찌-잉 거리는 미명 때문에 집중하기 참 힘들었다. 4dx로 상영하는 거라면 모를까 일반 영화를 이런 환경에서
상영한다는 사실에 의구심 품은 사람이 관계자 중에 한 명도 없었단 말인가? 4dx로 영화 본 적은 없지만 앞으로도 볼 일은 없을 거다.
3. 하늘연 극장은 갈 때마다 느끼지만 참 흉하기 짝이 없는 모양새다.
4. 오레오 오즈가 후원하던데 마스코트들이 참 귀여웠다. 해운대에서 단체로 댄스 추던데 초귀여움.
5. 장 피에르 레오 배우분은 프랑스 사람이라 그런지 말이 끊임없이 이어지더라. 근데 참 재미있게 말 함.
<오늘밤 사자는 잠든다> gv가 부국제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gv였다.
6. 5일간 총 14편을 봤고 일본영화 3편. 프랑스 영화 4편. 필리핀 영화 1편. 이탈리아 영화 1편. 중국영화 2편. 대만영화 1편.
한국영화 1편. 아르헨티나 영화 1편을 봤다. (미국영화를 1편도 안 봤다)
7. 가장 좋았던 영화는 <오늘밤 사자는 잠든다> <아지랑이좌> <얼굴들> <렛 더 선샤인 인> <작은 독립영화사의 흥망성쇠> 였다.
갓 프랑스 차냥해! 올해는 보면서 못 견디겠다거나 화가 나는 수준의 작품은 없었다. 물론 아쉬운 게 없는 건 아니지만
8. 가와세 나오미의 <빛나는>과 요시다 다이하치의 <아름다운 별>은 아쉬웠다. 장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전자는 시시했고
후자는 너무 말이 많더라. 둘 다 개봉은 한단다.
9. 왕빙의 <미세스 팡>과 루크레시아 마르텔의 <자마>, 라야 마틴의 <소용돌이>는 괜찮았지만 저항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 좋아하기는 쉽지 않았다. 3편의 공통점이라면 내가 꿈벅꿈벅 졸면서 간신히 관람했다는 점이다.
10. 쉬빙의 <잠자리의 눈>과 후앙신야오의 <대불+>는 매체에 대한 고민과 실험적인 부분들이 있어 흥미로웠지만 안전한 부분에서
머물고 결론이 전형적이고 얄팍하게 보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아쉬웠다.
11. 이강현의 신작 <얼굴들>은 좋았다. 한국영화 그리고 독립영화계에서 소홀히 다루는 점들을 귀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아끼고 싶은 작품이다. 공간을 존중함으로서 자연스레 인물까지 존중하게 되는 숏들. 인물과 배경이 먼저 존재하고
그 뒤에 카메라가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시선, 모두 지금 한국영화계에서 찾기 어려운 미덕들이다.
gv에서 극영화는 찍으면서 하나씩 제거하는 과정이고 다큐멘터리는 추가하는 과정이라는 감독의 말이 와닿았다.
추가 - 센텀시티 근처의 라멘집이 더럽게 창렬해서 먹으면서 화가 났다. 부산서부터미널의 라멘집이 훨씬 괜찮았다.
하늘연 왜?? 하늘연에서 미드나잇 포함 영화 7개 봤는데 괜찮던데
ㅊㅊ
110.70.*.* / 1층에서 영화 보기 너무 힘듦.
http://teamhoku.tistory.com/entry/영화리뷰-블레이드-러너-2049-2017\
야 넷플에 킬라킬 들어왔다 감상하러가자
레오 엄청 웃기던데 - dc App
나디아애비 / 나님은 그거 방영할 때 다 봐서 나중에 머릿속에서 잊혀질 때쯤 다시 볼 듯
개추~ 얼굴들 괜찮나보네 평이 그닥이던데
그 승리가 하는 라면집 말하는건가
Blu / 승리가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라멘집 이름이 아오리 라멘 이었을 거임. 맛은 그럭저럭한데 양이 너무 창렬.
개추박는다이기야
센텀시티정말 좆같은곳임. 재미도없고
아 아오리라멘 갔냐ㅋㅋㅋㅋ 나 가려 했는데 사람 넘 많아서 포기했는데
그 gv 할때마다 질문 시간 가질떄 자칭 영화과 새끼들이 개소리 하는거 좆같지않냐